AI 핵심 요약
beta- 해남군이 21일 음식물자원화시설 퇴비 선별기를 현장 개선 아이디어로 개발해 특허 등록했다.
- 이 선별기는 진동·진공흡입·자력선별 방식으로 비닐 등 이물질 제거율을 높여 퇴비 수요를 2배로 늘렸다.
- 파쇄기 고장을 없애 연간 5000만원 수리비를 줄였고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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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뉴스핌] 김현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 환경시설 직원들이 현장 개선 아이디어로 개발한 음식물자원화시설 퇴비 선별기가 특허 등록됐다.
21일 해남군에 따르면 이 장치는 퇴비에 섞인 비닐 등 이물질을 줄여 품질을 높이고 수리비도 절감하는 효과를 냈다.

해남군에 따르면 특허 제10-2987485호는 '비닐 분리장치 및 이를 포함한 음식물 퇴비화 시스템과 비닐 분리 방법'으로 등록됐으며, 특허권자는 해남군이다. 발명자로는 김근선 환경미화원, 홍순근 공업직, 고녕완 환경직 직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 선별기는 진동과 진공 흡입 방식을 결합해 퇴비 속 이물질을 신속하게 제거하도록 설계됐다. 기존에는 퇴비에 남은 비닐 등으로 수요가 낮았지만 이번 개선으로 비닐 제거율이 높아지며 퇴비 수요가 2배가량 늘었다.
거름망과 자력선별기 설치 뒤에는 소뼈 등 이물질로 인한 파쇄기 고장이 올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연간 5000여만원의 수리비 절감 효과도 나타났다. 이 사례는 2025년 해남군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상과 전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 장려상도 받았다.
해남군 환경과 환경시설관리팀 관계자는 "이번 특허 등록이 현장 문제를 직접 해결한 실용적 성과라며 생활폐기물 처리 효율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Khyeon042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