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20일 노태악 전 위원장 배우자 동반 해외출장 의혹 관련 선관위를 압수수색했다.
- 국민의힘은 노 전 위원장과 선관위 직원들의 해외출장 예산 부적절 집행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발했다.
- 합수본은 압수수색을 통해 해외출장 예산 집행 내역과 보고서·결재 자료 등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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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미디어특위, 8680만원 몰디브 출장도 고발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검·경 합동수사본부(합수본)가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배우자 동반 해외출장 의혹 등과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압수수색에 나섰다.
합수본은 20일 공지를 내고 "노 전 위원장의 배우자 동반 해외 출장 및 선관위 직원들의 외유성 해외 출장에 관한 업무상 횡령 등 고발사건과 관련해, 중앙선관위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노 전 위원장은 재임 중 2024년 11월 독일·에스토니아(7박9일, 7194만원), 2025년 11월 덴마크·스웨덴(8박10일, 9053만원) 등 세 차례 해외출장에 매번 배우자를 동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사실이 공개 보고서에 기재되지 않아 국민의힘 측으로부터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발됐다.
국민의힘 측은 지난달 17일 선관위 공무원들이 2023년 9월 '몰디브 대통령 선거 참관' 등 총 4건의 해외출장에 8680만원 상당의 예산을 부적절하게 집행했다며 별도의 업무상횡령 혐의 고발장을 제출하기도 했다.
합수본은 지난 2일 고발장을 낸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관계자인 최지우 변호사도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합수본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노 전 위원장의 배우자 동반 해외출장과 선관위 직원들의 외유성 해외출장 전반에 관한 예산 집행 내역, 출장보고서, 내부 결재 자료 등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yek10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