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일본의 플로리시 군마가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3대3 트리플잼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플로리시 군마는 19일 경기도 용인 롯데몰 수지점에서 열린 2026 BNK금융 WKBL 3x3 트리플잼 결승전에서 윌(일본)을 21-7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결승전에서 12점을 기록한 플로리시 군마의 세이차 그랜트 앨런(캐나다)에게 돌아갔다.
전날 시작된 이번 대회엔 한국 여자 3대3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6개 팀이 참가했다. 조별예선을 치른 뒤 6강부터 토너먼트가 진행됐다.
조별리그에서 2승으로 A조 1위에 오른 플로리시는 준결승에서 한국 대표팀을 21-16으로 이겼다. 결승전에선 윌을 완파하며 2024년 이후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송윤하(KB), 허유정(신한은행), 최예슬(삼성생명), 김정은(BNK)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3대3 대표팀은 3·4위전에서 라이언시티(싱가포르)를 16-13으로 제치고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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