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뮤지컬 '드라큘라' 강렬한 귀환…관객 호평 속 성공적 개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뮤지컬 ‘드라큘라’가 개막 주간을 성황리에 마치며 관객들의 기립 박수와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 입체적인 무대 연출과 드라큘라·미나·루시 등 주연들의 열연이 애절한 러브스토리와 비극적 서사를 극적으로 완성했다.
  • 여섯 번째 시즌을 맞은 이번 프로덕션은 관객들로부터 “매 시즌 놓칠 수 없는 필람작”이라는 호평 속에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공연 중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역대급 흥행을 기록해온 판타지 로맨스 뮤지컬 '드라큘라'(프로듀서 신춘수, 제작 오디컴퍼니㈜)가 객석을 가득 메운 기립 박수와 끊이지 않는 환호 속에 개막 주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작품의 명성과 기대를 뛰어넘는 완성도 높은 무대는 개막을 손꼽아 기다려온 관객들의 갈증을 완벽히 해소했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브램 스토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4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오직 한 여인만을 향한 드라큘라 백작의 애절한 사랑을 담아낸 작품이다. 주인공 드라큘라를 중심으로 인물 간의 복잡한 관계와 운명적 선택들이 유기적으로 얽히며 팽팽한 서스펜스를 불어넣는다.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서사를 관통하는 흡인력 강한 넘버들은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무대 위에선 4중 턴테이블과 20개의 거대한 기둥이 쉼 없이 회전하고 공간을 재배열하며, 장면 전환을 서사의 긴박한 연속으로 확장한다. 입체적인 무대 연출은 인물들의 애절한 감정과 운명적인 관계를 한층 더 드라마틱하게 조명하여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각적 전율을 선사한다. 여기에 드라큘라 백작의 의상은 다채로운 라인업을 통해 인물의 드라마틱한 변주를 시각적으로 완성했으며, 장면마다 변화하는 존재감을 강조한다. 

2026 뮤지컬 '드라큘라'의 신성록, 김준수, 전동석, 고은성. [사진=오디컴퍼니(주)]

배우들의 열연과 매혹적인 퍼포먼스가 빚어내는 짜릿한 카타르시스는 '드라큘라'의 백미다. 400년의 세월을 오직 한 여인만을 위해 견뎌온 '드라큘라' 역의 신성록은 범접할 수 없는 서늘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하며 초연부터 10년간 호흡해온 김준수는 드라큘라의 본질을 새롭게 설계했다. '로맨스 장인'으로 불리는 전동석은 감미로움과 강렬함이 공존하는 독보적인 성량과 음색으로 무대를 거침없이 파고들며 새로운 드라큘라 고은성은 첫 등장만으로도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낸다.

거부할 수 없는 운명과 거대한 비극 앞에 선 '미나' 역의 조정은, 박지연, 김환희 각기 다른 색채의 호연으로 극의 서사를 완성한다. '선녀 미나'로 사랑받아온 조정은은 한층 깊어진 감정의 결로 비극적 사랑의 중심을 단단히 끌어안는다. 박지연은 가녀린 외형과 대비되는, 깊고 단단한 연기로 캐릭터의 다층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뉴 캐스트 김환희는 무대 위에 신선한 숨결을 불어넣는다.

조연진의 빈틈없는 열연은 극의 서사를 한층 견고하게 뒷받침하며 작품의 품격을 더한다. '반 헬싱'역의 강태을은 베테랑의 진가를 유감없이 보여주는 연기 내공과 카리스마로 극의 중심을 단단히 이끌었고, 임정모는 세밀한 디테일의 연기와 파워풀한 성량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흔들림 없는 순애보를 보여주는 미나의 약혼자, '조나단' 역의 진태화는 특유의 다정다감함과 부드러운 음색으로 순애의 감정을 더욱 깊이 있게 완성한다. 뉴 캐스트 임현준은 순수하고 애틋함이 짙게 배어 있는 매력으로 객석을 사로잡았다. 순수한 영혼이 광기의 비극으로 물들어가는 미나의 절친 '루시' 역의 이예은은 재연부터 꾸준히 무대에 오른 노련함 위에 믿음직한 존재감을 이어간다. '뉴 루시' 이아름솔은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과 폭넓은 음역대를 넘나드는 가창력을 바탕으로 기존의 틀을 깨는 독보적인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여섯 번째 프로덕션에 대한 호평도 이어진다. 관객들은 "뮤지컬 입문의 시작이자 이제는 매 시즌 놓칠 수 없는 필람작", "초연부터 회전문 관람 중인데 매번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모든 관객의 쾌감을 완벽히 충족시키는 레전드 시즌"이라며 찬사를 쏟아냈다. 또한 "400년을 기다린 보람이 있다", "드라큘라라는 이름만으로도 가슴이 벅차다. 올여름을 책임질 단 하나의 명작" 등의 반응과 후기를 남겼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절찬 공연 중이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 NOL 티켓 및 LG아트센터 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10주만에 반등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10주 만에 소폭 반등해 34.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공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0%포인트(p) 오른 34.8%였다. 부정 평가는 0.1%p 오른 63.4%였다. 긍정·부정 평가 격차는 28.6%p로 오차범위 밖이었고, '잘 모름'은 1.8%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후 7번째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2026.09.18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지지율을 권역별로 살펴보면,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곳은 3.9%p오른 대전·세종·충청이었다. 부산·울산·경남은 3.2%p, 인천·경기는 2.2%p 올랐다. 다만 전남·광주·전북에서 4.1%p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5.4%p, 60대 2.9%p, 30대 2.8%p 순으로 올랐다. 40대는 2.3%p, 50대는 1.9%p 떨어졌다. 리얼미터는 "주 초에는 인사 검증 논란과 청문회 여파로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졌다"며 "주 후반 대국민 기자회견을 통해 연임·공소 취소·파병 등 주요 정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국정 쇄신 의지를 강조하면서 지지율이 상승세로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 대통령 지지율 일간 흐름을 보면 지난 11일 32.6%였던 긍정 평가는 15일 32.9%로 소폭 상승했다. 당시는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언론을 통해 예고한 날이기도 하다. 이후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16일 32.1%로 떨어졌고, 기자회견 전날인 17일 35.3%, 기자회견 당일인 18일 37.2%로 올랐다. 지난 17~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0.2%, 국민의힘이 38.5%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4.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3.6%p 하락했다. 조국혁신당은 5.2%, 개혁신당은 1.9%, 진보당은 0.9%였다. 기타 정당은 2.4%, 무당층은 11.0%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 현안에 대한 입장과 정책 메시지가 부각되면서 수도권과 청년층의 지지 결집으로 이어져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둘러싼 여야 대치 과정에서 장외투쟁과 탄핵 언급 등 강경 대응을 이어갔다"면서 "그러나 이러한 대응이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지 못한 가운데 20·30대 청년층과 중도·보수층의 지지 이탈이 나타나면서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응답률은 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9-21 08:41
사진
한국 男농구, 일본 꺾고 금메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처음 성사된 한일전의 승자는 대한민국이었다. 한국이 개최국 일본을 적지에서 꺾고 12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복귀했다.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한국은 2014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이자 1970 방콕, 1982 뉴델리, 2002 부산, 2014 인천에 이어 통산 5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2002 부산과 2014 인천에 이어 2026년 다시 우승하면서 최근 세 차례 정상 등극이 정확히 12년 간격으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 일본과의 두 차례 맞대결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지난 13일 조별리그에서 일본을 100-83으로 완파한 데 이어 결승에서도 다시 개최국을 무너뜨렸다. 우승의 중심에는 이현중이 있었다. 이현중은 3점슛 5개를 포함해 27점 18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결승 무대를 지배했다. 이정현도 14점 7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출발은 쉽지 않았다. 한국은 이정현과 이현중을 앞세워 초반 11-5로 앞섰지만 이후 공격이 흔들리면서 일본에 흐름을 내줬고 1쿼터를 12-16으로 마쳤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2쿼터부터 반격했다. 최준용의 3점슛으로 공격의 물꼬를 텄고 이정현의 돌파와 이승현, 최준용의 앨리웁 플레이 등을 앞세워 추격했다. 변준형의 레이업까지 나오면서 한국은 전반을 28-28 동점으로 마쳤다. 승부처는 3쿼터였다. 전반 5점에 묶였던 이현중이 본격적으로 폭발했다. 스틸에 이은 속공 득점으로 기세를 올린 이현중은 일본 오가와 아쓰야에게 연속 3점슛을 허용해 38-39로 역전당하자 곧바로 외곽포로 응수했다. 이어 다시 3점슛을 꽂아 44-39를 만들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한국은 이정현과 이우석의 외곽포, 장재석의 훅슛까지 더해 3쿼터를 55-47로 마쳤다. 마지막 10분도 한국의 시간이었다. 강한 수비로 4쿼터 초반 일본의 득점을 묶은 사이 이현중과 이정현이 착실하게 점수를 쌓았다. 한때 62-49, 13점 차까지 달아났다. 이현중은 종료 3분여를 남기고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까지 성공시키며 일본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한국은 경기 전 예상치 못한 변수도 이겨냈다. 결승 당일 오전 별도 체육관에서 훈련할 예정이었지만 조직위원회가 배정한 버스가 숙소에 오지 않아 훈련 자체가 취소됐다. 계획에 차질이 생겼지만 선수들은 흔들리지 않았고 결국 코트에서 승리로 답했다. 64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 오른 일본은 안방에서 첫 우승에 도전했지만 한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무패 행진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부산에서 인천, 다시 나고야까지 12년마다 이어진 금빛 역사를 완성했다. wcn05002@newspim.com 2026-09-20 21: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