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청주시가 9일 공공하수처리장에 수소생산시설을 준공해 가동했다
- 바이오가스로 하루 500kg 수소를 생산해 충전소 7곳에 공급한다
- 수소 판매가를 kg당 9200원으로 책정해 기존보다 7% 낮췄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가 하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시설을 구축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자원 순환형 에너지 생산 기반을 갖추며 수소 경제 확산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청주시는 9일 흥덕구 신대동 청주 공공하수처리장에서 수소 생산시설 'HTWO ENERGY 청주' 준공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하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원료로 수소를 생산, 공급하는 설비다.
유기성 폐자원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대표적인 자원 순환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탄소 중립과 수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사업비는 160억 원(국비 92억 원, 민자 68억 원)이 투입됐다.
7468㎡ 부지에 수소 생산시설 1기와 수소 충전시설 2기가 들어섰다.
사업 시행자인 현대자동차가 최대 20년간 운영한 뒤 청주시에 시설과 운영권을 넘길 예정이다.
생산 규모는 하루 최대 500kg으로 수소 승용차 약 100대를 충전할 수 있다.
이번 준공으로 청주시 내 수소 충전소는 기존 6곳에서 7곳으로 늘어나 이용 편의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수소 판매 가격은 kg당 9200원으로 책정됐다.
기존 충전소 평균 가격(9900원)보다 약 7% 낮은 수준으로 수소차 이용자의 연료비 부담을 줄일 것으로 보인다.
이장섭 시장은 "하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는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