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함양군은 6일 상백·중동마을이 2027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군은 국도비 33억원 포함 총 43억원으로 노후주택·마을안길·배수로 정비와 생활인프라 개선, 주민공동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
- 군은 주민설명회·마을회의를 통해 민관협력 계획을 마련했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취약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정주여건 향상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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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여건 향상과 공동체 회복 계획
[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생활 환경 열악한 경남 함양군 수동면 상백마을과 안의면 중동마을에 새로운 생활 인프라가 구축된다.
함양군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7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수동면 상백마을과 안의면 중동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군은 국도비 33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3억 원을 확보했다. 경남에서는 함양군 2곳을 포함해 19개 마을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상백마을과 중동마을은 노후주택 비율이 높고 마을 안길이 협소한 데다 배수시설 등 기반시설이 미비해 정비 필요성이 제기돼 온 지역이다. 사업계획 단계에서 제시된 정비 필요성과 주민 참여 의지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대상지로 확정됐다.
함양군은 확보된 사업비를 활용해 노후주택 정비 및 집수리 지원, 마을 안길과 배수로 정비, 안전시설 확충, 생활·위생 인프라 개선, 빈집 및 유휴공간 정비, 주민 공동이용시설 개선, 주민역량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변화를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 과정에서 행정과 주민이 함께 사업계획을 마련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사업계획 수립 초기부터 주민설명회와 마을회의, 현장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열어 주민 의견을 반영했고 주민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사업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선정이 주민 참여와 행정, 지역사회 협력이 만든 결과"라고 평가하며 "주민 의견을 계속 반영해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취약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공동체 회복, 정주여건 향상, 지역 활력 제고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농촌 정주환경 조성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