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싱어송라이터 윤준이 3일 히든스테이지 본선에 오른다
- 윤준은 자존감·사랑을 주제로 자작곡 두 곡을 선보인다
- 히든스테이지는 9월 25일 톱10 발표와 총 1200만 원 시상을 진행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싱어송라이터 윤준이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에 본선 무대를 오른다.
윤준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게 되어 지원했다"며 "이번 기회에 좋은 결과를 가져, 멋진 음악인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무대에서는 자작곡 두 곡이 공개된다. 인디 포크 발라드 장르의 '내가 나로 있게'와 모던 록, 인디 록 장르의 '화분'이다.
윤준은 '내가 나로 있게'에 대해 "내가 나로 있는 마음, 즉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이어 "내가 나로 있을 수 없게 만드는 것들에 대한 비아냥과, 이미 바닥에 붙어버린 몸과 마음의 아쉬움을 담았다"고 곡의 의미를 전했다. 가사에는 "우린 어떤 맘으로 서로를 그리는 걸까 우린 어떤 사랑이 서로를 향하는 걸까"라는 물음이 반복되며, "서툰 맘이 우릴 괴롭힌대도 우리 서둘러 멀어지지는 말자"라는 구절로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으려는 정서를 담아낸다. 자존감이라는 내면의 문제를 관계 속 거리감으로 풀어낸 점이 눈에 띈다.
새 자작곡으로는 모던 록, 인디 록 장르의 '화분'을 선보인다. 윤준은 "화분을 돌보는 일과 사랑을 돌보는 일의 공통점을 발견하며 느낀 마음들을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화분 하나에도 이런 정성과 마음을 쏟아야만 하는데, 사람에겐 오죽할지요?"라고 말하며 곡의 출발점을 설명했다. 가사 중 "부주의한 성격에도 마음만은 쏟을 줄 몰라 작은 바람에 말라버린 나의 눈가"라는 구절에서 정성을 쏟지 못한 데 대한 회한이 드러나며, "사라진 줄 알았던 그림자 다시 돌아오고 초라한 몸을 걸쳐 입은 옷이 가여워"라는 표현으로 자기 성찰의 정서를 그려낸다.

윤준은 올해 목표에 대해 "페스티벌 출연이 있다"며 "자신을 돌아보았을 때 음원도 좋지만 라이브에 더욱 큰 강점이 있는 아티스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제게 꿈같은 목표라 한다면 페스티벌 출연"이라며 "크고 작고 규모에 상관없이 사람이 있는 곳에 가서 음악을 들려드리고, 신나게 즐기는 무대에 출연하고 싶다"고 전했다.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의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에는 결승에 진출할 톱10이 발표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총 1,200만 원 규모의 시상이 준비되어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