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신 완도군수가 2일 민선9기 출범식을 열고 참여·소통·투명 행정과 수산·관광 위기 극복을 약속했다.
- 군민 참여 기반 확대를 위해 완도 군정 혁신위원회를 설치하고 전복·수산업 위기 극복 TF 가동, 체류형 관광 육성으로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 성과·공정 인사로 공직사회 혁신을 추진하고 청년·아이·어르신이 행복한 민생 중심 군정을 통해 군민 삶의 체감 변화를 이루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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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김신 전남 완도군수가 민선9기 취임하며 참여·소통·투명 행정으로의 전환과 수산·관광 위기 극복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2일 완도군에 따르면 전날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군민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출범식을 열고 '참여 자치 실현, 함께 여는 새로운 완도' 비전을 선포했다.
행사는 취임 선서와 취임사, 청년 제언, 군민 대표 임명식, 12개 읍면 화합을 상징하는 합수식 등으로 진행됐다.

김 군수는 취임사에서 "이번 선택은 변화와 혁신을 요구한 군민의 명령"이라며 "관치 중심 군정을 참여·소통·투명 행정으로 과감히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산업과 관광산업 침체, 인구 감소 등 복합 위기를 반드시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정 운영 방향으로는 군민 참여 기반 확대를 최우선에 뒀다. 가칭 '완도 군정 혁신위원회'를 설치해 군민과 전문가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주요 정책은 숙의 과정을 거쳐 결정하겠다는 구상이다.
지역 핵심 산업 회복 의지도 분명히 했다. 김 군수는 "전복을 포함한 수산업 전반이 위기 상황"이라며 '전복·수산업 위기 극복 TF'를 즉시 가동해 가격 안정과 판로 확대 등 경쟁력 강화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관광 분야는 해양자원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콘텐츠를 육성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공직사회 혁신도 강조했다. 그는 "군민이 신뢰하는 조직을 만들겠다"며 성과와 공정에 기반한 인사 원칙을 확립하고, 일하는 공무원이 평가받는 구조를 정착시키겠다고 했다.
아울러 '청년이 떠나지 않는 완도', '아이 키우기 좋은 완도', '어르신이 행복한 완도' 등 민생 중심 목표를 제시하며 "군정의 중심을 군민 삶에 두고 체감 가능한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취임식 이후 장보고 사당을 찾아 지역 도약 의지를 다졌으며 군의회 방문과 충혼탑 참배, 부서 순회 등으로 첫 일정을 이어갔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