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핌 포커스] 월드컵부터 배재고 논란까지…아슬아슬한 연예인 SNS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연예인들이 1일 SNS에서 배재고 사태 등 사회현안에 대한 소신 발언을 이어갔다.
  • 홍석천·한정수는 지역 혐오와 역사 왜곡 문제를 지적하며 배재고 학생들의 직접 사과와 성찰을 촉구했다.
  • JK김동욱은 배재고 학생들을 옹호하며 극좌 세력 비판 등 정치적 입장을 드러내자 연예계 일각에서 활동 위축 우려가 제기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강력한 영향력을 지닌 연예인들의 SNS가 줄타기를 하고 있다. 북중미 월드컵 예선 탈락 비판부터 지역 차별 논란을 빚은 배재고 사태까지 소신발언이 이어진다.

배우 한정수, 방송인 홍석천, 가수 JK김동욱 등이 최근 SNS를 통해 배재고 논란에 의견을 냈다. 방향은 서로 다르지만, 극도로 사회적 발언을 자제해온 다수 연예인들과는 판이하게 다른 행보다. 유명세와 영향력이 있는 연예인들의 발언에 쏟아지는 반응도 각양각색이다.

홍석천은 1일 SNS를 통해 "뉴스를 보다가 오늘 배재고 야구부 학생들의 응원 소리를 듣고 솔직히 놀랐다. '학생들이 저러면 안 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글을 적었다.

방송인 홍석천이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net '러브캐처'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Mnet '러브캐처'는 진정한 사랑을 찾는 '러브캐처'들 사이에 숨어있는 상금 5000만원을 타러 온 '머니캐처'를 찾는 로맨스 심리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는 11일 밤 11시 첫 방송. [사진 = 뉴스핌DB]

홍석천은 "학교 측에서 사과문을 내거나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변명하는 것보다 배재고 야구부 학생들이 직접 광주에 내려가 광주제일고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사과한 뒤, 광주의 따뜻한 밥 한 끼를 함께하고 돌아오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그 나이에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이자 가장 멋진 사과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광주제일고 학생들도 그 사과를 받아줄 것이라고 믿는다"며 "역사는 정확하게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우 한정수도 지난달 30일 SNS에 "이번 배재고 사건은 단순 아이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10, 20대 아이들의 일상에 널리 퍼져있는 일베적 역사 조롱, 혐오의 문제가 이 나라를 심하게 망가트리고 있다"고 소신발언을 했다.

[사진=한정수 SNS]

배재고의 지역 혐오 논란은 앞서 지난달 2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불거졌다. 당시 일부 배재고 학생 선수들은 광주제일고 더그아웃을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등의 구호를 외쳐 파장이 일었다.

해당 구호는 과거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했다는 비판을 받은 스타벅스의 마케팅 문구와 연관된 것으로 알려지며 지역 비하 및 역사 인식 부재라는 비판에 부딪혔다.

논란 후 배재고 측 교직원들은 광주제일고를 직접 찾아 사과하고자 했으나, 광주제일고 측이 거부해 보류됐다. 제일고 측은 사전 협의 없는 일방적인 방문이라며 학생들이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정수는 북중미 월드컵 당시에도 직설적인 발언으로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강도 높게 비판한 바 있다. 한정수 외에도 딘딘, 김수로, 윤두준, 이경규 등이 아쉬움을 드러내며 국가대표팀의 표면적인 경기력과 더불어 축구계 내외부의 문제들을 지적하기도 했다.

가수 JK김동욱 [사진=JK김동욱 인스타그램] 

JK김동욱은 배재고 학생들을 옹호하며 온라인상에서 이목을 끌었다. 그는 SNS 계정에 배재고의 교육청 조사 기사를 공유하며 "제대로 긁혔구나"라며 "애들 야구하면서 나온 해프닝을 이렇게 키우냐"는 글을 적었다.

그러면서 "좌표 찍는 극좌들의 만행"이라며 "이제 그만 사라져야 할 쓰레기 정서"라고 적어 정치색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연예인들의 SNS상 사회, 정치적 의견 표출은 그동안 극도로 자제돼 왔으나, 지난 2024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이후로 점차 늘어나는 경향을 보여왔다. JK김동욱은 당시에도 윤 전 대통령의 탄핵 반대를 고수하며 우파의 입장을 대변해왔다.

연예계에서는 이같은 발언을 "아슬아슬하다"고 받아들이는 이들이 다수다. 연예 활동이나 작품 등을 벗어난 개인의 의견이 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개인의 자유로운 의견을 개진하는 것은 지향할 일이지만, 논란이 되는 이슈에 더욱 불을 붙이거나 자신의 영향력을 고려하지 않은 발언은 득될 것 없다는 입장이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연예인들의 소신 발언은 개인의 의견 그 자체로 받아들여질 필요가 있다"면서도 "사회적으로 민감한 이슈를 악용하거나 시류에 편승하는 것은 지양돼야 한다"고 말했다. 종사자들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연예인의 유명세 그 자체를 고려하는 성숙한 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