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가 1일 부산대 QPRC 선정 사실을 밝혔다.
- 2026년 7월부터 7년간 국비 126억 원이 투입된다.
- 부산시와 8개 기관이 포논 제어 원천기술을 개발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8개 기관과 7년간 공동 연구 추진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전국 연구기관과 손잡고 양자소자 국산화 기반이 될 포논 제어 원천기술 개발에 나선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도 선도연구센터(SRC, 이학분야) 공모에서 부산대학교 '양자 포노닉스 연구센터(Quantum Phononics Research Center, QPRC)' 과제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2026년 7월부터 2033년 6월까지 7년간 진행되는 대형 집단연구 프로젝트로 국비 126억 원과 부산시비 3억5000만 원 등 총 129억 5000만 원이 투입된다.
시와 부산대는 이재광 교수를 중심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고등과학원(KIAS), 광주과학기술원(GIST), 연세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서울대학교 등 8개 국내 연구기관과 함께 고체 속 원자의 진동 단위인 포논(phonon)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원천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포노닉스(phononics)는 포논의 생성과 이동, 제어를 다루는 학문 분야로 에너지 전달과 정보 처리를 물질 수준에서 새롭게 구현하는 연구를 포함한다. 시와 연구진은 포논 제어 기술을 확립해 차세대 양자소자의 핵심 기반 기술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시는 이번 선도연구센터 선정으로 신약 개발(2023년), 항만물류 최적화(2024년), 이차전지 배터리 결함 진단 실증(2025년) 등 산업 활용 중심으로 구축해 온 연구 인프라에 더해 양자소자 국산화를 뒷받침할 기초 원천기술 연구 거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이러한 거점을 기반으로 양자컴퓨팅, 양자센싱, 양자 소재·부품·장비 등 다양한 분야의 국가 연구개발 공모에서 최근 4년간 331억 원 규모 국비를 확보해 왔다.
전재수 시장은 "이번 연구 거점 유치를 계기로 지역에서 기초 원천 연구부터 양자 산업 활용 연구까지 이어지는 연구 기반을 구축하겠다"면서 "양자 기술 소재 국산화와 지역 중심 공급망 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학과 연구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