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30일 인도 증시가 미국 금리 장기 고점 우려에 하락했다
- 니프티 IT지수가 2.7% 급락하며 지수 약세를 이끌었다
- 한편 6월에는 저유가와 루피 안정에 힘입어 상승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니프티50(NIFTY50) 23,865.75(-80.50, -0.34%)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30일 인도 증시는 하락했다. 미국 금리가 장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전망에 정보기술(IT) 섹터가 하락하면서 지수를 압박했다.
센섹스30 지수는 0.33% 하락한 7만 6,478.67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0.34% 내린 2만 3,865.7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6월 월간으로는 양대 벤치마크 지수 모두 플러스 상승했다. 중동 긴장 완화에 따른 유가 하락과 외국인 투자 유입 촉진 조치로 루피화 가치가 안정된 것의 영향으로 센섹스 지수는 이달 2.3%, 니프티 지수는 1.4% 올랐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브렌트유 가격은 이란 분쟁 이전 수준 아래로 떨어져 배럴당 73달러(약 11만 3,23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긴장이 고조됐던 4월의 최고치 126.4달러에서 42% 하락한 것으로, 인도의 경상수지 적자와 인플레이션 전망에 대한 압력이 완화됐다.
인도중앙은행(RBI)은 이달 은행의 해외 차입금 및 외화 예금에 대한 특별 스와프 창구를 개설한 데 이어, 후속 조치로 은행들이 해외 거주 인도인의 외화 예금을 담보로 대출을 제공하거나 신용장을 발행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에 따라 은행주가 강세를 보이며 이달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쉬람 생명보험의 사장 겸 최고투자책임자인 아지트 바네르지는 "저유가, 루피화 안정, 그리고 외국인 자금 유입을 위한 조치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투자 심리와 유동성이 개선되었다"며, "새로운 위험 요인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하반기부터 시장 상황이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니프티 IT지수가 2.7% 하락했다. 물가 상승으로 인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올해 하반기 금리 인상 전망이 강화된 가운데, 고객사의 IT 관련 지출이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인도 IT 서비스 기업들의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다. 액센추어의 부진한 수요 전망과 인공지능(AI)의 전통 IT 서비스 시장 파괴에 대한 우려 또한 부담을 주면서 니프티 IT지수는 6월 한 달 동안 9.6% 급락했다.
인포시스,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 등이 하락을 주도했다.
소비재(FMCG) 부문도 약세를 보였다. 약한 몬순(강수량 감소)으로 인해 소비재 기업들의 의존도가 높은 농촌 수요가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큰 가운데,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했다고 민트는 지적했다.
타타 컨슈머 프로덕츠가 약 3.6% 하락했고, 힌두스탄 유니레버도 1% 이상 내렸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