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IA 이범호 감독은 30일 이의리의 전반기 콜업은 없다고 했다
- KIA는 일본 단기 연수 후 잔류군 빌드업과 퓨처스 등판으로 1군 복귀를 판단할 계획이다
- 이의리는 올 시즌 제구 난조로 1승6패 평균자책점 9.42를 기록해 후반기엔 롱릴리프로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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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한지용 기자=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좌완 투수 이의리가 1군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KIA 이범호 감독은 지난달 3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전과의 정규시즌 홈경기를 앞두고 "이의리의 전반기 콜업은 없다. 후반기 퓨처스(2군) 등판 결과를 보고 롱릴리프로 활용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의리는 지난달 28일 일본 단기 연수를 마치고 귀국했다. KIA는 이의리를 잔류군에서 단계적으로 빌드업시킨 뒤 퓨처스리그 실전 등판을 거쳐 1군 복귀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이의리는 지난달 10일 김시훈, 홍민규, 강효종과 함께 일본 지바현의 넥스트 베이스 애슬레틱스 랩(NEXT BASE ATHLETES LAB)으로 단기 연수를 떠났다. 제구와 스피드업 등 각자 과제를 안고 훈련을 받은 뒤 귀국했다.
올 시즌 이의리의 가장 큰 숙제는 제구였다. 이의리는 1군 10경기에 등판해 35.1이닝 1승 6패, 평균자책점 9.42를 기록했다. 탈삼진은 39개를 잡았지만, 볼넷도 33개를 내줬다.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2.09까지 치솟았다.
볼넷으로 주자를 모은 후 적시타를 맞아 실점하는 패턴이 반복됐다. 팀의 미래로 여겨져 꾸준히 기회를 받았다. 그러나 반복된 난조에 이 감독은 1군 엔트리 제외를 결정했다. 이의리의 마지막 1군 등판은 지난 5월 29일 잠실 LG전이다. 당시 2이닝 6실점으로 흔들렸다.
이 감독은 이의리를 선발진에 넣는 구상을 하지 않고 있다. 현재 애덤 올러-제임스 네일-양현종-황동하-시라카와 게이쇼가 선발 로테이션을 담당하고 있으며, 김태형이 대체 선발로 나서고 있다. 후반기 실전 등판에서 내용이 좋아지더라도 우선 롱릴리프 역할로 1군에 올리는 방안이 유력하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