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휴먼테크놀로지가 30일 사명을 아고스로 바꾸고 안티드론 사업 중심 구조개편에 나섰다
- 안티드론 입찰 요건 충족 위해 휴먼아고스와의 합병 기일을 9월 1일로 변경했다
- 본사 과천 이전과 R&D·생산 통합으로 C-UAS 고도화 및 해외 시장 확대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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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휴먼테크놀로지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아고스(AGOS)'로 변경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100% 자회사인 휴먼아고스와의 합병을 추진 중이며, 사명 변경을 통해 안티드론 사업 중심의 구조 개편에 나선다.
회사는 같은 날 사명 변경과 함께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공공부문 안티드론 사업의 입찰 참여 요건을 충족하고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합병 기일을 9월 1일로 변경했다.
회사에 따르면 과천으로 본사 이전을 완료하고 연구소와 공장을 통합 운영하는 체제를 구축한다. 연구개발(R&D)과 생산 역량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결집해 비용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휴먼아고스는 자체 개발한 RF 스캐너와 스마트 재머, 스푸퍼 등을 기반으로 탐지·추적·대응 장비를 연계한 통합 안티드론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국내 안티드론 시장 점유율 1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국가 주요 시설과 에너지 인프라, 방산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사업 재편을 통해 확보한 자본과 인력을 안티드론 통합솔루션(C-UAS) 고도화 및 해외 시장 확대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단기 국내 안티드론 시장 지배력 강화, 중기 글로벌 안티드론 시장 선도 기업 도약, 장기 종합 방산 솔루션 기업으로의 진화를 목표로 하는 3단계 성장 전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사명 변경과 사업 재편을 통해 안티드론 사업 중심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며 "축적된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공공부문 수주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