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투자신탁운용이 30일 ACE K반도체TOP2+ ETF 개인 순매수액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해당 ETF는 SK하이닉스·삼성전자·SK스퀘어 등 국내 반도체 3개 종목에 약 70%를 집중 투자한다.
- AI 서버 핵심 병목인 GPU·HBM 연결 기판 기업에 포트폴리오 30%를 배분해 삼성전기 등 관련주를 편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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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SK스퀘어 비중 약 70%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K반도체TOP2+ 상장지수펀드(ETF)에 유입된 개인 순매수액이 상장 5거래일 만에 2000억원을 넘어섰다.
30일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최근 상장한 ACE K반도체TOP2+ ETF의 개인 순매수액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ACE K반도체TOP2+ ETF의 개인 순매수액은 210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ETF는 상장일인 이달 23일 하루에만 개인 순매수 1157억원을 기록했다. 이후 상장 5거래일 만에 개인 순매수액이 2000억원을 넘어섰다.

ACE K반도체TOP2+ ETF는 국내 반도체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서 메모리 분야 대표 기업으로 꼽히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최대 50% 비중으로 편입한다. 대표 종목에 대한 노출도를 높이기 위해 SK스퀘어도 포트폴리오에 포함했다. 3개 종목의 합산 편입 비중은 약 70%다.
기판 기업을 함께 담은 점도 특징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I가 추론을 넘어 에이전틱 AI로 발전할수록 AI 서버 안에서 그래픽처리장치(GPU)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연결하는 역할이 중요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포트폴리오의 30%는 기판 기업 중심으로 구성했다.
ETF CHECK 기준 ACE K반도체TOP2+ ETF가 편입한 기판 관련 대표 기업은 삼성전기다. 삼성전기의 현재 편입 비중은 17.93%로 집계됐다. 삼성전기 외에도 ▲기가비스 ▲심텍 ▲코리아써키트 ▲태성 ▲해성디에스 ▲티엘비 등 기판 관련 종목을 편입하고 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본부장은 "AI가 발전하면서 메모리는 AI의 성능과 비용을 좌우하는 전략 자산이 됐고, 높은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 GPU와 HBM 등을 연결하는 기술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ACE K반도체TOP2+ ETF는 AI 발전 과정에서 중요해지는 핵심 병목에 투자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