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이 27일 탈당계를 제출해 의장단 선거 구도가 흔들렸다
- 탈당 처리 시 의석은 국힘 6석·민주 6석·무소속 1석으로 재편돼 허 의장이 캐스팅보트가 됐다
- 허 의장의 향후 공조 방향에 따라 의장단·상임위원장 배분과 원 구성 협상 판도가 달라질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제10대 밀양시의회 개원을 앞두고 국민의힘 소속으로 의장 후보로 거론돼 온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이 탈당계를 제출해 의장단 선거 구도가 요동치고 있다.

제10대 밀양시의회는 국민의힘 7석, 더불어민주당 6석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그동안 국민의힘 소속으로 분류돼 온 허홍 의장은 지난 27일 국민의힘 경남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탈당이 공식 처리될 경우 의석 분포는 국민의힘 6석, 더불어민주당 6석, 무소속 1석으로 재편된다.
시의회 안팎에서는 허 의장이 무소속으로 원 구성 협상에 참여할 경우 양당 어느 쪽에도 과반이 주어지지 않는 만큼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내에서 의장 후보군으로 거론돼 온 허 의장이 이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기존 다수당 구도에도 균열이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허 의장의 향후 행보에 따라 의장단 선출은 물론 상임위원장 배분 구도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도 이어지고 있다. 다음달 6일 개원을 앞둔 제10대 밀양시의회는 의장 1명과 부의장 1명, 의회운영위원장, 총무위원장, 산업건설위원장 등으로 원 구성을 마쳐야 한다.
아직 교섭과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허 의장의 탈당이 현실화될 경우 양당 간 협의 구도 재조정이 불가피하다는 분위기다.
지역 정가에서는 허 의장이 탈당 이후 어느 쪽과 공조하느냐에 따라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배분 판도가 달라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국민의힘이 허 의장이 거취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역시 무소속과의 연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원 구성 전략을 가다듬는 모습이다.
제10대 밀양시의회 출범을 앞두고 허 당선인의 탈당이 공식 처리되는 시점과 향후 협상 과정이 의장단 선거의 최대 변수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역 정치권 전반에서 제기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