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특판사업 투자로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수백억원을 가로챈 업체 대표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광주경찰청은 특가법상 사기 등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6년 4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특판사업 투자로 5~10%의 고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18명으로부터 1000억원대의 유사 수신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 중 11명에게는 470억원을 편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판사업은 대기업으로부터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한 후 공공기관 등 특별 판매처에 납품하는 것을 의미한다.
경찰은 다수의 피해자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해 총 9건에 대한 병합 수사를 펼쳐 혐의를 밝혀냈다.
경찰 관계자는 "국민의 일상 속 안전한 경제․금융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민생침해 금융범죄에 수사역량을 집중하여 적극적인 수사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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