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T가 25일 SSG를 12대7로 꺾어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 힐리어드는 3안타 6타점 맹활약하며 역전포와 결승타를 책임졌다
- KT 타선은 31안타가 나온 난타전 속 다득점하며 불안한 선발을 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타율 1위 KT가 양팀 합쳐 31안타가 쏟아진 화력전에서 SSG를 꺾고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KT는 2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와의 홈 경기에서 12-7로 승리했다. 이로써 KT는 주중 3연전을 2승 1패로 마무리했다.

KT는 최원준(우익수)-김민혁(좌익수)-안현민(지명타자)-샘 힐리어드(중견수)-허경민(3루수)-김상수(2루수)-오윤석(1루수)-한승택(포수)-이강민(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고, 선발 투수는 소형준이었다.
SSG는 정준재(2루수)-박성한(유격수)-최정(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길레르모 에레디아(우익수)-전의산(1루수)-고명준(3루수)-최지훈(중견수)-조형우(포수)가 선발 출전했고, 앤서니 베니지아노가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선취점은 SSG가 가져갔다. 1회초 박성한과 최정의 연속 안타, 김재환의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에레디아가 좌전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2-0으로 앞섰다.
KT도 곧바로 반격했다. 1회말 김민혁의 내야안타와 안현민의 2루타로 만든 1사 2, 3루에서 힐리어드의 적시타와 허경민의 적시타가 연이어 나오며 2-2 균형을 맞췄다.
SSG는 2회 다시 리드를 잡았다. 조형우의 2루타와 정준재의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소형준의 폭투로 조형우가 홈을 밟았고, 이어 박성한의 적시타까지 더해 4-2로 달아났다. KT는 3회말 김상수의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SSG는 4회초 최정의 적시타로 다시 5-3을 만들었다.
승부의 흐름은 4회말 바뀌었다. KT는 2사 1, 2루에서 힐리어드가 베니지아노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비거리 120m짜리 좌월 3점 홈런을 터뜨리며 단숨에 6-5 역전에 성공했다. 힐리어드의 시즌 18호 홈런이었다.

KT는 이후 이상동, 스기모토 코우키, 우규민을 차례로 투입하며 리드를 지켰고, 7회말에는 김상수의 2루타와 오윤석의 적시타로 한 점을 추가해 7-5로 달아났다.
그러나 SSG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8회초 최지훈의 3루타와 오태곤의 볼넷으로 기회를 만든 뒤 정준재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따라붙었다. KT는 손동현이 흔들리자 박영현을 긴급 투입했지만, 박성한의 2루타와 최정의 내야 땅볼 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승부는 7-7 원점으로 돌아갔다.
KT는 곧바로 응수했다. 8회말 권동진의 볼넷, 대타 김현수의 2루타, 안현민의 자동 고의4구로 만든 만루에서 힐리어드가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다시 리드를 잡았다. 이어 허경민의 2타점 2루타와 김상수의 적시타, 상대 실책까지 더해 대거 5점을 뽑아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박영현은 9회를 실점 없이 막고 승리를 지켜냈다.
KT 선발 소형준은 4이닝 11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5실점(4자책)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타선의 든든한 지원 속에 패전을 면했다.
힐리어드는 홈런과 결승 2루타를 포함해 5타수 3안타(1홈런) 6타점 2득점으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허경민도 5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 김상수는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중심 역할을 해냈다.
반면 SSG 선발 베니지아노는 4.2이닝 10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8탈삼진 6실점(6자책)으로 무너졌다. 타선에서는 박성한이 5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 최정이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 에레디아가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