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영화 '파문'이 25일 촬영을 모두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 전통적 가부장 질서와 권력 구조 속 가업 후계 다툼을 그린 작품이다
- 변요한·이솜·김준한·김종수 등이 열연했고 2027년 개봉 예정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위험한 가업을 둘러싼 후계 다툼을 그린 영화 '파문'(가제)이 모든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영화 '파문'(가제)은 가문 대대로 위험한 불법 사업을 이어온 예동 권씨 집안의 종손 사망 후, 새로운 후계자 자리를 두고 걷잡을 수 없는 파문이 일어나는 이야기. 영화 '파문'이 모든 회차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첫 호흡부터 팽팽한 긴장감을 예고했던 '파문'은 촬영 내내 배우와 스태프가 한 장면 한 장면 밀도 높게 완성하며 본 촬영을 마무리했다.
가문을 중시하는 권씨 집안에서 피를 나눈 가족보다 더 궂을 일을 도맡아 온 박기태 역의 변요한은 "매 순간 현장에서 장면을 만들 때마다 모든 장면이 너무나 치열했고, 어떠한 긴장감 속에서 매 순간 한 장면씩 감독님과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과 함께 만들어 온 것 같다. 그래서 모든 씬들이 기대가 되고, 저희가 노력했던 모든 부분들이 개봉 때 관객분들께 다양한 감정으로 고스란히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권씨 집안의 장녀 권소현 역의 이솜은 "소현이라는 캐릭터가 워낙 중심을 잘 잡아야 하는 캐릭터였고, 선배들과 호흡과 감정을 잘 유지하면서 끝까지 가야 하는 인물이라 매 순간 긴장을 놓을 수가 없었던 것 같다. 우리 스태프들, 배우분들의 고생이 극장의 관객분들에게 잘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가문의 중심인 종손 권도영 역의 김준한은 "매 작품 끝이 나면 이제 끝났다는 게 잘 실감이 안 나긴 하는데, 이번 작품은 특히나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되게 뜨겁게 작품에 임했고, 매 순간 치열하게 임해야 되는 장면들이 많았어서 그런지 갑자기 이렇게 일이 끝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작품을 잘 만들어내려고 노력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작은아버지 권병렬 역의 김종수는 "매 촬영이 그렇지만 큰 기대를 갖고 또 한 번 완성도에 기여를 해보자 이렇게 노력을 하지만, 또 아쉬운 점도 있고, 또 하나를 이렇게 마무리했구나 하는 시원함도 있고, 그런 감정이 겹쳐 있는 것 같다"라며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소감을 더했다.
메가폰을 잡은 김선경 감독은 "이 이야기를 한 6년이 넘도록 준비를 했는데, 그동안 영화를 마무리할 수 있을 거라고 그때는 생각을 못 했었다. 그런데 이제 본 촬영이 다 끝나고 나니까 이제 드디어 영화가 만들어지는구나 하는 어떤 기대감도 생겼고, 영화를 완성시키기까지 연기자분들과 스태프들이 너무 고생을 많이 해주신 덕에 영화가 잘 만들어진 것 같아서, 제가 후반을 잘 마무리해서 관객 여러분을 만날 수 있는 날까지 힘내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김선경 감독의 첫 상업 장편 데뷔작인 '파문'은 전통적 가부장 질서와 가족 내부의 권력 구조를 집요하게 파고들며 각 인물들 간의 욕망을 밀도 있게 그린 작품이다. 신예 김선경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고, '굿뉴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의 변성현 감독이 공동 각본가로 참여해 장르적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여기에 변요한, 이솜, 김준한, 김종수가 합을 맞추며 인물 간 긴장과 균열을 섬세하게 그려냈으며, 여기에 '굿뉴스', '모범택시3'로 국내 관객에게 얼굴을 알린 카사마츠 쇼가 한국영화 '면도'의 주연을 맡은 데 이어 '파문'의 센도 역으로 합류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더했다.
한편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굿뉴스'로 6개 부문 노미네이트 및 각본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한 제작사 스타플래티넘이 제작을 맡았다. 크랭크업까지 팽팽한 긴장감과 높은 몰입도로 호흡을 맞춰온 '파문'은 후반 작업을 거쳐 2027년 관객과 만난다.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