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NH투자증권 황지현 연구원은 25일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하반기 다중적층 양산 본격화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 다중적층 제품 비중 확대에도 하반기 영업이익률 컨센서스는 상반기 대비 1.3%포인트 상승에 그쳐 믹스 개선 효과가 보수적으로 반영됐고, 향후 실적 전망 상향 여지가 크다고 평가했다.
- 글로벌 서버 업체 내 특정 팹리스 점유율 하락 우려로 주가 조정을 받았지만 2027년 예상 PER이 17.7배까지 떨어져 피어 평균 30배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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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사 B사 우려 과도, TPU 8세대 공급로도 확보"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이수페타시스가 하반기 다중적층 제품 양산 본격화에 따른 실적 개선을 앞두고도 주가와 실적 기대치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글로벌 주요 고객사의 팹리스 물량 축소 우려로 최근 주가가 조정을 받았지만, 오히려 밸류에이션 매력은 커졌다는 평가다.
황지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리포트에서 이수페타시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하반기 다중적층 제품 양산 본격화에 따른 믹스 개선 효과가 컨센서스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판단한다"며 "상반기 동사 주가는 기판 업종 내 가장 부진했는데, 이는 실적 컨센서스 상향폭이 미미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 컨센서스는 제품 믹스 개선 효과를 과소 반영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황 연구원은 "2026년 1분기 샘플 기준 다중적층 제품 비중은 59%에 달했으며, 이를 감안하면 하반기 양산 제품 내에서도 50%에 육박할 것"이라며 "다중적층 제품은 기존 대비 평균판매단가(ASP)가 2~3배 높아 마진도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그럼에도 컨센서스상 하반기 영업이익률은 상반기 대비 1.3%포인트 상승하는 데 그치고 있어 믹스 개선 효과를 보수적으로 반영하고 있다"며 "하반기 양산이 본격화될수록 실적 전망치 상향 가능성 높다"고 내다봤다.
최근 글로벌 서버 업체(G사) 내부에서 특정 팹리스 업체(B사)의 점유율(M/S) 하락 가능성이 제기되며 이수페타시스를 둘러싼 우려도 확대됐지만, 이는 과도한 해석이라는 진단이다. 그는 "동사는 G사 밸류체인 내 기판 공급사이기 때문에 양산 기판이 B사 제품에만 한정되지 않는다"며 "오히려 하반기부터 양산되는 TPU 8세대의 경우 M사가 담당하는 Zebrafish향 기판을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매력은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다. 황 연구원은 "해당 우려로 2027년 기준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17.7배까지 하락했다"며 "글로벌 동종 업계(Peer) 평균 멀티플 약 30배임을 고려할 때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