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근현대역사관은 25일부터 피란수도 부산유산 테마전시를 열었다
- 전시는 국가기능 유지·피란민 생활·국제협력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 전쟁 관련 유물과 피란수도 유산 축소모형,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시민 참여 연계 프로그램 운영 예정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부산 개최를 기념해 피란수도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전시회가 열린다.
부산근현대역사관은 25일부터 9월 27일까지 105일간 역사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테마교류전 피란수도 부산유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국가 기능 유지, 피란민 생활, 국제 협력 등 3개 주제로 구성했다. 1부 한국전쟁 최후의 도시에서는 경무대, 임시중앙청, 국립중앙관상대 등을 통해 전쟁 속에서도 국가 체제가 유지된 과정을 보여준다.
2부 폐허 위에 생존한 도시에서는 우암동 소막 피란 주거지, 아미동 비석 피란주거지, 복병산 배수지, 영도다리 등을 통해 피란민의 생활과 도시의 변화를 조명한다.
3부 세계가 함께 지켜낸 도시에서는 부산항 제1부두, 미국대사관 겸 미국공보원, 하야리아 기지, 재한유엔기념공원 등을 통해 국제사회의 연대와 인도주의 실천을 다룬다.
주요 전시품으로는 낙동강 전선 상황도, 전쟁기 국립중앙관상대 출근부, 비석주택 벽지용 신문, 파병 미군의 편지 등이 나온다. 전시실에 들여오기 어려운 11개 피란수도 유산은 정밀 축소 모형으로 제작해 함께 선보인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7월에는 전시를 기획한 학예연구사가 참여하는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열고 연계 교육프로그램 빛나는 역사관: 피란의 도시에서, 유산의 도시로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사전 접수로 가능하다.
김기용 부산근현대역사관장은 "피란수도 부산유산은 절망 속에서도 연대와 평화를 지켜낸 우리 모두의 유산"이라며 "이번 전시가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