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북 순창군이 24일 학원연합회 간담회를 열어
- 2027년 시행 목표 자녀 학원비 지원사업 논의했다
- 초중고생에 월 10만원 바우처 지원 등 세부계획에 학부모·학원 의견 반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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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시행 목표로 학생 1인당 월 10만원 바우처 지원 추진
[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이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자녀 학원비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학부모와 학원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사업 구체화에 나섰다.
순창군은 2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학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원연합회 간담회를 열고 자녀 학원비 지원사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2027년 시행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교육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녀 학원비 지원사업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일반 교과뿐 아니라 예체능과 자격증 취득 관련 학원까지 포함해 학생 1인당 월 1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교육복지 정책이다.
이날 학원 관계자들은 지원 방식과 운영 절차, 현장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바우처 방식 운영 시 행정절차 간소화와 학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5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교육비 부담 완화와 지원 대상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학부모들은 학원비 지원 외에도 예체능 교육 지원 확대, 학원 인프라가 부족한 면 지역 학생 지원 대책, 시험기간 자율학습 공간 확충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내놓았다.
순창군은 학부모와 학원연합회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세부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교육은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학생들은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하고 학부모들은 교육비 부담을 덜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복지 정책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