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전경찰청이 24일 둔산동 학원가·갈마초 일대를 아동안전 꿈돌이 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 경찰은 빅데이터 분석으로 범죄위험 높은 통학로에 지킴이집·순찰을 집중 배치한다.
- 야간 시인성 높은 안전시설과 도로명주소 표기 등 통학로 시설을 개선해 위급상황 대응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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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둔산경찰서가 어린이와 청소년 통학 안전을 위해 둔산동 학원가와 갈마초 주변을 '아동안전 꿈돌이 보호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한다.
24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둔산경찰서는 빅데이터 기반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청소년 비행과 학교폭력 신고가 잦은 둔산동 학원가 밀집지역과 갈마초 반경 1㎞ 이내 지역을 보호구역으로 정했다.
이번 사업은 통학로 주변 치안 수요를 분석해 경찰 순찰과 지역 안전망을 집중 배치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현재 둔산 내에는 문구점, 편의점, 약국 등 39곳의 '아동안전지킴이집'과 모범운전자, 야쿠르트 매니저 등 28명의 '아동안전 수호천사'가 활동하고 있다.
경찰은 새로 지정된 보호구역 2곳에 아동안전지킴이집을 각각 3곳씩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또 주민밀착형 치안활동인 'ON동네 순찰'과 연계해 학생 이동이 많은 시간대 탄력순찰을 강화한다.
통학로 시설 개선도 추진된다. 주요 지점에는 야간 시인성을 높인 아동안전 시설물을 설치하고 시설물에는 도로명주소를 표시해 위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신고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둔산경찰서 관계자는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치안 자원을 필요한 곳에 집중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