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북도가 23일 가축 폭염관리TF를 비상체계로 전환했다.
- 폭염 피해 차단 위해 165억 원 규모 지원에 나섰다.
- 취약 축산농가 점검과 관리요령 홍보를 강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가 23일 가축 폭염관리TF를 비상체계로 전환하고 가축 폭염피해 차단 총력전에 들어갔다.
이달 17일 올 들어 첫 폭염 특보가 발효되고 올여름 폭염과 열대야가 평년보다 일찍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 데 따른 조치다.
앞서 경북도는 지난 5월 '2026년 여름철 축산재해 대책'을 수립한 데 이어 3개 반 10명 규모의 가축 폭염 관리 TF를 가동해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이어 폭염주의보 발효에 따라 TF를 비상 대응 체제로 전환하고 폭염 상황을 상시 점검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경북도는 지난 3~4월 여름철 재해 취약 축산농가 207호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사육 밀도가 높은 농가와 과거 폭염 피해 이력이 있는 농가 등 위험 농가에 대해서는 8월 말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해 피해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축산농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총 165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8개 사업 분야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가축 재해 보험료 지원 57억 원 ▲축사 냉방 시설 등 지원 29억 원 ▲비상 발전기 지원 10억 원 ▲면역 강화용 사료 첨가제 지원 54억 원 ▲안개 분무 시설 및 송풍기 지원 9억 원 ▲축사 단열 처리 지원 5억 원 등이다.
경북도는 또 시군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안개 분무 시설과 송풍 팬을 활용한 축사 온도 낮추기 ▲축사 지붕 단열 보강 및 지붕 물 뿌리기 ▲신선한 물 공급과 적정 사육 밀도 유지 ▲비타민·미네랄 보충을 통한 영양 관리 ▲정전에 대비한 비상 발전기 사전 점검 및 노후 전기 시설 교체를 독려하는 등 폭염 대비 관리 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고온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여름철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축산농가에서도 가축 사양 관리와 축사 환경 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며 "경북도는 축산농가의 피해 예방과 경영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지난 2023년 4만 5468두의 가축 피해가 발생한 데 이어 2024년에 5만 8242두, 2025년에 16만 878두의 피해가 발생하는 등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였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