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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비트코인 6만4000달러 박스권…ETF 6주 유출에 거래량도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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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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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과 이란이 22일 평화 로드맵에 합의했지만 비트코인은 6만4000달러대에서 부진했다
  • 비트코인 ETF는 6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고 거래량도 4개월째 감소하며 AI 주식으로 자금이 이동했다
  • RWA·DEX 선물은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이더리움에선 스테이킹 보상 5~10%를 생태계 재원으로 전용하는 방안을 둘러싼 논란이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미·이란 화해 기대에도 암호화폐 시장 부진
ETF 자금 유출·거래량 4개월 감소
이더리움은 검증인 부담 확대 논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과 이란의 평화 협상 진전으로 글로벌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지만 암호화폐 시장은 좀처럼 반등 동력을 찾지 못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22일 6만4000달러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으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출과 거래량 감소가 이어지면서 시장 전반에 관망 분위기가 짙어지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한국 시간 오후 7시 20분 기준 약 6만400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며 최근 일주일 동안 약 3.3% 하락했다. 24시간 기준으로는 0.3% 내렸다.

비트코인 가격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6.22 koinwon@newspim.com

주요 알트코인 흐름은 엇갈렸다. 트론은 최근 일주일 동안 3.9% 상승했고, 6월 초 강세를 주도했던 HYPE 토큰은 1.1% 올랐다. 반면 XRP는 8.2%, BNB는 4.1%, 도지코인은 5.0% 하락했다.

미국과 이란이 60일 내 최종 평화 합의를 위한 로드맵에 합의하면서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아시아 증시가 상승했지만 암호화폐 시장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브렌트유는 1.7% 하락한 배럴당 79달러 수준까지 내려왔고 MSCI 아시아 주가지수는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0.6% 상승했다. 반면 S&P500 선물은 0.2% 하락했다.

카타르와 파키스탄은 공동성명을 통해 추가 기술 협의 메커니즘과 호르무즈 해협 상선 운항을 위한 소통 채널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추가 군사 경고로 이란이 한때 협상을 중단하는 등 협상 과정은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ETF 6주 연속 순유출…강달러도 부담

비트코인은 그동안 중동 정세 변화에 따라 위험자산과 비슷한 흐름을 보여왔지만 최근에는 증시 반등에도 동참하지 못하고 있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는 6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유출 규모 자체는 줄어들고 있지만 새로운 기관 자금 유입이 나타나지 않으면서 투자자들의 신중한 태도가 이어지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6월 회의에서 매파적 기조를 유지하면서 달러 강세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100.6~100.8 수준까지 상승했고 국채 수익률 역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XS닷컴의 사업개발 책임자인 사이먼 피터 마사브니는 "비트코인은 당분간 6만~6만7000달러 범위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며 "ETF 매도 압력 완화와 위험선호 개선이라는 긍정적 요인과 매파적인 연준 및 부진한 기관 수요가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현재 반등은 새로운 상승장의 시작이라기보다 기술적 반등에 가깝다"며 "하반기 지속적인 상승을 위해서는 ETF 자금 유입 회복과 기관 수요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거래량 4개월 연속 감소…AI 주식으로 자금 이동

실제 거래 지표도 시장 침체를 보여주고 있다.

5월 암호화폐 현물과 파생상품 거래량은 전월 대비 3.45% 감소한 4조4100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4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4개월 연속 감소세다.

현물 거래량은 4.68% 감소한 9630억달러로 2023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파생상품 거래량도 3.11% 줄어든 3조4500억달러를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함께 AI 관련 주식으로의 자금 이동이 암호화폐 거래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전체 거래 가운데 파생상품 비중은 78.2%로 상승해 2023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현물 투자보다 단기 매매와 헤지 수요가 상대적으로 강해졌음을 보여준다.

 

◆ RWA·DEX는 성장…이더리움은 새 재원 마련 논란

시장 전반이 위축된 가운데 일부 분야는 오히려 성장세를 나타냈다.

실물자산(RWA) 기반 무기한 선물 거래량은 10.4% 증가한 2110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바이낸스가 55.7%의 점유율로 시장을 주도했고 하이퍼리퀴드는 28.9%로 뒤를 이었다.

탈중앙화거래소(DEX) 선물 거래량 역시 7.64% 증가한 5960억달러를 기록하며 6개월 연속 감소세를 마감했다.

이더리움 생태계에서는 새로운 논쟁도 불거지고 있다.

이더리움 연구 포럼에서는 검증인(Validator)이 스테이킹 보상의 일부를 생태계 지원 자금으로 의무적으로 부담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검증인들이 받는 연간 약 70만 ETH 보상 가운데 5~10%를 재배분할 경우 약 5만~7만 ETH, 현재 시세 기준 약 1억2000만달러의 자금을 개발과 공공 인프라 지원에 활용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다만 검증인 카르텔 형성 가능성과 일반 투자자의 수익 감소 우려 등이 제기되면서 논란도 커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당분간 6만~6만7000달러 박스권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으며, ETF 자금 흐름과 기관 투자 수요 회복 여부가 하반기 암호화폐 시장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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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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