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북교육청이 22일 전교조 충북지부와 2025년 노사 협약을 체결했다
- 협약안은 요구안 41건 중 23건을 반영해 교육여건·교원복지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 관사 개선·보결수당 인상·교권보호 지원·특수학교 과밀 해소 등 현장 지원책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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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이 전교조 충북지부와의 노사 협약을 통해 교원 복지와 교육여건 개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안 도출 과정에서 상당수 요구안을 정리·조정하며 실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향후 정책 추진의 안정성과 현장 수용성이 주목된다.

충북교육청은 22일 오전 도교육청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와 '2025년 노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9월 노사 협약 절차 개시와 실무 합의서 작성 이후 서면 검토와 세 차례의 실무 협의회를 거쳐 마련됐다.
당초 제시된 41건의 요구안 가운데 18건이 철회되고 최종 23건이 협약안에 반영됐다.
협약에는 교육 현장 여건 개선과 교원 복지 증진,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과제가 담겼다.
특히 지역 간 교육 환경 격차 해소와 교원 처우 개선, 학교 현장의 실질적 지원책 마련에 방점이 찍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천·단양 지역 교사 관사 시설 개선 방안 마련과 2028년부터 보결수당 인상 적용이 포함됐다.
또한 교권 보호 위원회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참여 교사에 대한 지원 방안 마련, 맞춤형 복지 기본 점수 및 건강검진비 상향 노력, 임차비 지원 대상 및 금액 확대 추진 등이 반영됐다.
이와 함께 청주 지역 특수 학교 학생 과밀 해소를 위한 예산 확보 및 대책 마련, 신설 특수 학교 설립 추진, 학교 및 유치원 교육 과정 운영 시간 협의·심의 절차 안내 등도 협약에 포함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노사 협약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교육 여건 개선과 교원 복지 증진, 교육 활동 보호를 함께 도모한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교직원이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