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립중앙박물관은 20일 방탄소년단 RM을
-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 RM은 한국 문화유산 홍보와 박물관 위상 제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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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은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 RM(본명 김남준)을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 측은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된 RM은 앞으로 국립중앙박물관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함께하며,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위촉은 세계적인 아티스트 RM과 함께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박물관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홍보대사로 선정된 RM은 "국립중앙박물관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문화유산이 지닌 아름다움과 가치를 더 많은 분들께 전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박물관으로 자리 잡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RM은 국내외 미술계에서 손꼽히는 컬렉터이기 때문이다. RM은 2013년 미국 시카고미술관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현대미술에 빠져들었고, 이후 미술사를 직접 공부하며 한국 미술 컬렉션을 시작했다. 김환기, 윤형근, 김창열, 권진규, 이대원 등 한국 근현대 거장들의 작품을 수집해온 그는 컬렉션을 작가의 인생과 대화하는 "영적 체험"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미술 애호가인 RM은 반가사유상이 전시됐을 당시 '사유의 방'이 개관 직후 곧바로 박물관을 찾았다. 이 방문이 알려지며 K컬처 열풍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 아트샵의 반가사유상 관련 상품이 매진되는 이른바 'RM 효과'를 낳기도 했다. 뉴욕타임스는 RM을 '미술 후원자'로 조명하기도 했다.
이번 글로벌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한국 문화유산에 대한 RM의 오랜 애정이 국립중앙박물관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어떻게 시너지를 낼지 주목된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