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황인범이 16일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통합 베스트11에 선정됐다
-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베스트11에 남았고 아시아 선수로도 유일하다
- 체코전 1골 1도움 활약으로 POTM을 수상하며 세계적 미드필더로 주목받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침착함·패스 능력 갖춰...손흥민만큼 중요한 선수"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호 '중원 사령관' 황인범(30·페예노르트)이 월드컵 무대에서의 활약을 세계 톱티어 클래스를 인정받았다.
황인범은 16일(한국시간) 축구 콘텐츠 매체 '매드풋볼'이 선정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H조 1차전 통합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4-3-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첫 16경기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엄선했다. 중원 한 자리를 꿰찬 황인범은 자말 무시알라(독일), 페드리(스페인)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앞서 A조 1차전 직후에는 오현규, 이강인, 김민재 등 한국 선수들이 대거 뽑혔다. 하지만 다른 조 경기가 차례로 끝나면서 다른 나라 선수들로 채워졌고 한국 선수 중에는 황인범만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 팀들이 2승 4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지만 통합 베스트11에 뽑힌 아시아 선수는 황인범이 유일하다.

그만큼 황인범의 활약은 독보적이었다. 황인범은 지난 12일 체코와의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한국의 2-1 역전승을 견인했다. 0-1로 뒤진 후반 22분 이강인의 패스를 받아 감각적인 칩슛으로 동점골을 터뜨렸고, 후반 35분에는 날카로운 크로스로 오현규의 역전 결승골을 도왔다. 1골 1도움을 몰아친 황인범은 경기 최우수선수(POTM)에 선정됐다. 뛰어난 활동량과 압박, 창의적인 패스로 대표팀의 '치트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번 베스트11 공격진에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브라질), 폴라린 발로건(미국), 알렉산더 이삭(스웨덴)이 선정됐다. 수비진은 리치 라레이라(캐나다), 버질 판다이크(네덜란드), 에므리크 라포르트(스페인), 조슈아 키미히(독일)가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은 스페인전에서 7차례 선방쇼를 펼친 카보베르데의 보지냐가 꼈다. 아직 대형 강호들의 1차전이 남아있어 명단 변동 가능성은 있지만 황인범의 존재감만큼은 확실히 각인됐다.
외신도 황인범을 주목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황인범은 침착함과 패스 능력을 갖춘 후방 플레이메이커이자 투지 넘치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라며 "손흥민, 이강인만큼 중요한 선수임을 증명했다"고 극찬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