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프랑스가 15일 독일과 차세대 전투기 결별 후 UAE와 라팔 개량 협력을 논의했다.
- UAE는 라팔 F4형 80대를 2027년부터 배치하며 개량형 개발 자금·생산 참여를 요구할 수 있다고 전해졌다.
- 프랑스는 UAE 협력으로 2040년대 이후 독일 없이 새 전투기 개발 재원과 대안 모델 확보를 노리며 인도 수출 협상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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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에 기초해 작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파이낸셜타임스(FT) 6월 15일자 보도입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프랑스가 독일과의 차세대 전투기 공동 개발 프로젝트 무산 이후 중동의 아랍에미리트(UAE)와 라팔 전투기 개량 사업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1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라팔 전투기는 프랑스 공군의 주력 전투기로 다소항공(Dassault Aviation·종목코드 DSY:FP)이 1980~90년대에 제작했다. 2004년과 2006년에 프랑스 해군과 공군에 실전 배치됐다.
미국의 5세대 F-35 전투기처럼 스텔스 기능을 갖추고 있지 않지만 첨단 전자전 체계와 AESA 레이더 등을 장착해 4.5세대 전투기로 분류된다.
프랑스 군은 현재 약 165대의 라팔 전투기를 운용하고 있으며 인도와 이집트, 카타르,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각국에 약 300여대를 수출했다.
UAE는 지난 2021년 라팔 F4형 전투기 80대를 구매하기로 계약했다. 실제 UAE 실전 배치는 2027년 시작될 예정이다.

카트린 보트랭 프랑스 국방장관은 경제지 레제코와 인터뷰에서 "프랑스 군이 2030년부터 도입할 개량형 라팔 전투기 개발과 관련해 UAE 측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UAE 측 장관이 이달 초 파리를 방문했다"며 "UAE는 라팔의 대형 고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국 협력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FT는 "UAE는 전투기 개발 자금을 추가로 제공하고 구매를 약속하는 대신 자국 방산업체에 일부 생산 물량이나 개발 업무를 배정받는 방안을 요구할 수 있다"고 했다.
프랑스는 막대한 재정 제약과 재정적자 감축 필요성 때문에 새로운 전투기 개발을 위해서는 국제 파트너십이 절실한 상황이다.
프랑스와 독일은 이달 들어 차세대 전투기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더 이상 추진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2017년 7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프로젝트 출범 사실을 공동 발표하면서 시작됐지만 10여년 만에 결국 좌초했다.
이번에 추진되는 라팔 개량형은 폐기된 프랑스-독일 공동 차세대 전투기 사업를 대체하는 것은 아니다. 스텔스 기능 등을 갖추지 못하기 때문이다.
FT는 "라팔 개량형 개발에서 UAE와의 협력이 성사될 경우 프랑스는 독일 없이 2040년대 이후 운용할 새로운 전투기를 개발하고 재원을 조달하기 위한 대안적 협력 모델을 추진하는 데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보트랭 장관은 인도에 라팔 전투기 약 114대를 수출하는 협상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계약은 연말까지 최종 타결될 수 있다고 했다.
ihjang6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