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안양시는 16일 폭염 대책 보고회를 앞당겨 열었다.
- 이른 무더위와 온열질환 증가에 대응한 점검이었다.
- 취약계층 보호와 스마트 폭염대책을 강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양시는 16일 폭염 대책 보고회를 예년보다 앞당겨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5월부터 시작된 이른 무더위와 전국적인 온열질환자 증가에 따른 시민 건강과 안전 우려의 높아짐을 반영하여 실·국·소별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포함해 부시장, 실·국·소장, 재난안전대책본부 소속 부서장 등 총 21명이 참석해 폭염 대응 현황과 분야별 대책을 공유하며 추가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회의에서 ▲체감온도 33도 이상 시 2시간 근로 20분 휴식 ▲체감온도 38도 이상일 경우 야외활동 중지 등의 매뉴얼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이른 폭염과 장기화를 대비해 폭염 취약 노인, 옥외근로자, 이동노동자, 논밭 근로자 등에게 6월 중순부터 여름 이불, 보냉용품, 양산, 부채, 생수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을 설정하고 무더위 쉼터와 스마트 버스정류장 운영 독거노인 및 건강 취약계층 안부 확인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등 다양한 폭염 저감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관내에는 총 247개 특수계층 이용시설이 있으며 공공시설 39개, 민간시설 77개 등 131개의 무더위 쉼터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안양시 이동노동자 쉼터(관평로 182번길 43, 삼일프라자빌딩 403호)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운영되어 장시간 야외에서 근무하는 이동 노동자들이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안마기, 냉방기기, 휴대폰 충전기 등 여러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냉난방기기 및 무선 인터넷 시스템이 구축된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총 9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올 하반기 중 2곳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폭염은 단순히 불편을 넘어서서 시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재난"이라고 전하며 "특히 어르신과 노숙인 등의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관리와 보호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의 강도와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기존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재난관리 체계를 구축해 인공지능(AI) 시대에 적합한 폭염 대응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