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현대차증권 신동현 연구원은 16일 금호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700원을 유지했다.
- 토목 공정 지연에도 주택 수익성과 토목 수익성 회복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 3기 신도시 등 공공주택 수주와 공공분양 확대로 중장기 수주·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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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금호건설이 공공분양 확대와 공공주택 수주 증가에 힘입어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일시적인 토목 공정 지연에도 주택부문 수익성이 양호하고, 공공주택 중심의 수주·매출 확대 기조가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다.
신동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6일 리포트에서 금호건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7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토목부문의 공정 지연으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주택부문의 양호한 수익성과 토목부문의 수익성 회복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토목 부문의 실적 부진은 일회성 요인으로 진단했다. 신 연구원은 "토목부문에서 일부 공기지연이 발생했으나 이는 연휴 효과가 다소 크게 나타난 탓으로, 일회성 요인에 그칠 것"이라며 "여전히 잔고가 많이 증가한 상황이기에 2분기부터는 정상화된 매출액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주택 부문 수익성은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그는 "주택부문 매출총이익률(GPM)은 전 분기 17.4% 대비 소폭 하락한 13.4%를 기록했으나 일회성 비용을 배제하면 15%에 가까운 수준으로 여전히 양호하다"며 "수익성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민간참여사업 매출액이 새롭게 더해짐에 따라 추가적인 상승 여력도 존재한다"고 전했다.
공공주택 수주 확대는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꼽혔다. 신 연구원은 "동사의 3기 신도시 등을 포함한 공공주택 수주 규모는 2023년 7008억원, 2024년 6484억원, 2025년 1조9458억원으로 작년부터 빠르게 증가했으며 올해 전국 공공분양 물량 역시 약 3만7000세대(전년 동기 대비 39.9% 증가)로 예상돼 공공주택 중심의 수주 및 매출 확대 기조는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