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문화체육관광부는 12일 김윤지 수석연구원을 한국콘텐츠진흥원 신임 원장으로 임명했다.
- 김 신임 원장은 인류학·경제학 전공 후 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에서 17년간 재직한 콘텐츠 수출·금융 인프라 전문가다.
- 문체부는 김 원장의 경제·금융 전문성이 K-콘텐츠 글로벌 확장과 산업 생태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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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2일 한국콘텐츠진흥원 신임 원장에 김윤지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을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김윤지 원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인류학 학사, 경제학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LG-EDS 시스템엔지니어(1998~2000), 한겨레IT 이코노미21 기자(2000~2005)를 거쳐 2009년부터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에서 책임연구원, 선임연구원, 수석연구원으로 17년간 재직했다. 현재는 대통령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위원도 겸하고 있다.
연구 분야에서는 'K-콘텐츠 수출 경제효과 연구'와 '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금융 인프라 조성 방안' 등 콘텐츠 산업 관련 연구와 정부 정책 자문에 두루 참여해 온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경제학적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K-콘텐츠의 산업적·경제적 가치를 꾸준히 연구해 왔다는 점이 임명 배경으로 꼽힌다.
최휘영 장관은 "K-콘텐츠가 세계적인 성공을 넘어 K-컬처로 확장돼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신임 원장이 콘텐츠 산업에 대한 전문성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K-컬처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방송·영화·음악·게임·웹툰 등 콘텐츠 산업 전반의 육성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문체부 산하 전문 기관이다. 최근 K-콘텐츠의 글로벌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신임 원장이 금융·경제 분야의 전문성을 어떻게 접목해 산업 생태계를 강화할지 주목된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