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이 12일 리사이클 제품 전시와 법률자문을 14일까지 통합 운영했다
- 폐자원 재해석 상품화·지식재산권 지원으로 리사이클 디자인 산업 구조 전환을 추진했다
- 지역기업 14곳이 4개 분야 전시에 참여하고 변리사 법률자문단이 기업 애로를 상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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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디자인 산업 기반 마련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디자인페스티벌과 연계해 리사이클 제품 전시와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오는 14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6 부산디자인페스티벌'과 연계해 리사이클 디자인 산업 육성 사업 참여기업 전시와 디자인 법률자문단을 통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리사이클 디자인 산업 육성 사업은 폐자원과 유휴 소재를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제품화하고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품 개발과 디자인 컨설팅, 지식재산권 확보 등을 지원해 산업 구조 전환을 목표로 한다.
이번 전시에는 2019년과 2025~2026년 사업에 참여한 지역기업 14곳이 참여해 성과를 공개한다. 전시관은 데스크테리어, 펫라이프, 업사이클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4개 주제로 구성됐다.
데스크테리어 분야에서는 파쇄지 오브제와 유리병 재활용 조명, 굴패각과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을 활용한 화분 등이 전시된다. 펫라이프 분야에서는 폐목재 기반 유골함과 커피박을 활용한 고양이 모래가 소개된다.
업사이클 패션 분야에서는 PVC 타포린 소재 가방과 폐플라스틱 스니커즈, 재활용 가죽 제품 등이 전시되며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는 식품 부산물과 커피박을 활용한 제품이 공개된다.
전시 기간에는 변리사가 참여하는 디자인 법률자문단이 운영된다. 기업의 지식재산권 관련 상담을 지원하고 사업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소를 돕는다.
문정주 부산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전시를 통해 지역 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산업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디자인 산업 기반 조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