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단양군이 12일 상급병원과 공공의료 협약을 확대했다
- 경북 안동병원·원주세브란스와 응급진료 연계를 강화했다
- 건국대·충북대 의대와 실습협력해 안전망을 넓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건국대·충북대 의대와 교육 협력 확대…지역 공공의료 기반 강화
[단양=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단양군이 경북과 강원권의 상급병원, 의과대학과 잇따라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광역 공공의료 안전망 강화에 나서고 있다.
군은 응급환자 이송과 상급병원 진료 연계, 의과대학생 임상실습 교육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군민 생명과 안전을 위한 공공의료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단양은 산악지형이 많고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데다 충북·강원·경북 생활권이 맞닿아 있어 신속한 응급의료 대응과 광역 의료 연계가 필수적인 지역이다.
이에 군은 행정구역 경계를 넘어 실제 주민들의 의료 이용 동선과 응급환자 이송 여건을 반영한 실질적인 의료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군은 지난해 12월 경북 안동병원과 응급의료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동병원은 경북 유일의 권역응급의료기관이자 권역외상센터, 닥터헬기 운영기관으로 단양지역 중증 응급환자 이송과 치료 연계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현재 충북권에는 닥터헬기 운영 병원이 없어 이번 협약은 중증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응급이송 체계 개선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 군은 강원권 상급의료기관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도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단양군은 충북을 넘어 경북과 강원권을 아우르는 다각적인 광역 의료협력망을 구축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응급 및 중증환자 발생 시 신속한 진료 연계와 전원·협진 체계 구축, 재난 및 대규모 사고 발생 시 의료 지원, 지역주민 건강증진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상급병원과의 협력에 그치지 않고 지역 공공의료의 미래 기반 마련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달 19일 건국대학교 의과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같은 달 22일에는 충북대학교 의과대학과도 협약을 맺고 지역 보건의료 체계 발전과 의과대학생 임상실습 교육, 공동 협력사업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자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현실을 예비 의료인들이 직접 경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지역의료와 공공의료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단양의 의료 여건은 행정구역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과제가 많다"며 "응급의료기관과 상급병원, 의과대학 간 협력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인 공공의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