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축구

속보

더보기

[2026WC] '월드컵 통산 1무 2패' 김민재, 체코전서 월드컵 데뷔 첫 승 정조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김민재가 12일 체코와 월드컵 첫 조별리그서 첫 승 도전한다
  • 클럽에서 정상급 수비수로 성장했지만 월드컵 성적은 1무2패로 아직 승리가 없다
  • 체코의 장신·세트피스 공략을 막을 핵심으로 컨디션을 회복한 김민재 활약이 필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세계적인 중앙 수비수로 성장한 김민재(30·바이에른 뮌헨)가 자신의 월드컵 무대 첫 승에 도전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체코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한국의 본선 첫 경기다. 아직 월드컵 데뷔 후 승리가 없는 김민재는 이날 첫 승을 노린다.

[서울 로이터=뉴스핌] 한국 국가대표팀 김민재가 지난 2023년 10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튀니지와 친선경기에서 세번째 골을 넣은 후 동료들과 축하하고 있다. 

1996년생 김민재는 홍 감독과 더불어 한국 축구 역대 최고의 중앙 수비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190cm(85kg)에 달하는 피지컬을 활용해 청소년 시절부터 남다른 경합 능력, 스피드, 대인 수비로 주목받았다. 전북 현대를 거쳐 중국 베이징 궈안에서 성장한 후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와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유럽 정상급 수비수로 도약했다.

특히 나폴리 시절 김민재는 2022-2023시즌 세리에A에서 압도적인 수비력을 보이며 나폴리의 33년 만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해당 시즌 세리에A 올해의 수비수와 올해의 팀에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까지 입었다. 독일 무대에서도 리그 우승 트로피를 두 번 들어 올렸다.

그러나 화려한 클럽 경력과 달리 월드컵 무대에서는 아직 승리조차 없다. 김민재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종아리뼈 실금 부상으로 최종 엔트리에 오르지 못했다. 전북 시절 5월 K리그 경기에서 부상당해 첫 월드컵이 될 수 있었던 무대를 눈앞에서 놓쳤다.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인 김민재는 대표팀 핵심 수비수로 도약했다. 당당히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에 선발됐다. 그리고 우루과이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0-0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경기 후반 빠른 스피드를 지닌 다르윈 누녜스(알 힐랄)의 돌파를 막는 과정에서 미끄러지며 종아리 부상을 입었다. 김민재는 가나와의 2차전에도 출전했지만 몸 상태는 완전하지 않았다. 김민재가 컨디션 이슈를 보인 끝에 한국은 가나에 2-3으로 졌다.

결국 김민재는 부상 여파로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최종전 출전 불가 판정을 받았다. 당시 한국은 조별리그 성적 1무 1패였기에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 그러나 한국은 수비의 핵심 자원 김민재 없이 최종전을 치러야 했다. 그런데 한국은 김민재 대신 출전한 권경원(안양)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포르투갈을 2-1로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민재는 브라질과의 16강전에 복귀했지만, 한국은 전력 차를 실감하며 1-4로 패했다. 압도적인 화력 앞에 김민재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결과적으로 김민재의 월드컵 통산 성적은 1무 2패다. 공교롭게도 2022년 한국이 거둔 유일한 1승 경기인 포르투갈전만 결장했다. 이번 체코전이 김민재에게 좀 더 남다른 이유다. 손흥민(LAFC)·황희찬(울버햄프턴)·이재성(마인츠)·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의 주역들은 모두 포르투갈전에서 1승을 챙긴 바 있다. 다만, 이번에는 컨디션에 전혀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직전에는 소속팀에서 혹사 논란이 있을 정도로 많은 경기를 소화했고, 결국 월드컵 때 부상을 당하며 탈이 났다. 개인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번 시즌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이 아닌 로테이션 역할을 맡았다. 빠른 주력을 앞세워 압박 수비를 시도하는 김민재의 플레이 스타일상 체력 이슈가 자연스럽게 따라다닌다. 하지만, 이번에는 클럽팀에서 혹사를 당하지 않아, 컨디션 관리가 보다 수월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훈련 중 환하게 웃은 김민재. [사진=KFA SNS] 

또, 체코전 승리를 위해서는 김민재의 활약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체코는 장신 선수들을 활용한 제공권과 세트피스가 강점인 팀이다. 최전방과 2선에서 강한 몸싸움을 걸고, 측면 크로스와 세컨드 볼 싸움으로 한국 수비를 흔들 가능성이 크다. 큰 체격과 공중볼 경합 능력을 두루 갖춘 김민재가 이들을 제어해야 한다.  

김민재가 철벽 수비로 체코의 높이를 막아내고, 공격진이 점수를 올려준다면 한국은 조별리그 출발부터 승점 3을 얻을 수 있다. 동시에 김민재는 자신의 월드컵 첫 승이라는 숙원도 풀게 된다. 세계 무대에서 이미 증명한 수비수 김민재가 이번에는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월드컵 승리의 중심에 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football122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늦게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사진
美 AI 기업들, 사용료 파격 인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픈AI, 앤스로픽 등 미국의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AI 모델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잇따라 대규모 가격 인하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 업체 실리콘 데이터(Silicon Data)의 토큰 가격 지수를 인용해, 7월 중순 이후 미국 주요 AI 기업들이 고객에게 부과하는 모델 이용 가격이 25% 가까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가격 전쟁'은 문샷, 딥시크 등 중국 AI 개발사들이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앞세워 실리콘밸리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클로드 페이블 로고 [사진=블룸버그] 최근 오픈AI는 자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GPT-5.6 루나(Luna)'의 이용 가격을 80% 전격 인하했다. 입력 토큰당 가격은 100만 개당 1달러에서 0.20달러로, 출력 토큰은 6달러에서 1.20달러로 크게 낮췄다. 앤스로픽 역시 최상위 모델인 '페이블(Fable) 5'의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클로드 오퍼스(Opus) 5'를 출시했다. 입력 100만 토큰당 5달러, 출력 25달러 수준이다. 앤스로픽은 당초 오는 9월 예정됐던 '소넷 (Sonnet) 5' 모델의 가격 인상 계획도 철회했다. 미국 빅테크의 이 같은 행보는 최고 성능 중심의 독점형(proprietary) AI 경쟁에서 '가격 대 성능비' 중심의 시장 방어로 전략이 수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기업 고객의 요금제를 기존 '정액제'에서 실제 컴퓨팅 자원 소비량에 따라 부과하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의 AI 비용 부담이 급증한 점이 원인이 됐다. 이에 도어대시, 에어비앤비 등 주요 기업들은 AI 지출 한도를 설정하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된 중국산 AI 모델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다. 중국산 오픈 모델들은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수정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조 단위 달러 가치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미국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웹 호스팅 제공업체 호스팅어(Hostinger)의 만타스 루카우스카스 AI 기술 책임자는 "미국 AI 기업들이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유지한 채, 허리가 되는 중급 모델의 가격을 낮춰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변동은 미 빅테크들이 자사의 가장 선도적인 모델 가격을 지켜낼 수 있는지 시험하는 "첫 번째 진짜 시험대"라고 분석했다. wonjc6@newspim.com 2026-08-14 14: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