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천시의회가 11일 7호선 청라연장선 전동차 납품 차질로 정상 개통이 어렵다며 대책을 촉구했다
- 전동차 공급업체 다원시스가 기업회생을 신청하면서 2027년 일부 구간 우선 개통 및 준공 일정 지연 우려가 커졌다
- 정종혁 의원은 인천시가 지난해부터 문제를 알면서도 안이하게 대응했다며 준공 시점과 감사 결과를 명확히 밝히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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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에 투입될 전동차의 정상적인 납품이 사실상 어려운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시의회는 이로 인해 7호선 청라연장선 정상 개통이 어렵게 됐다며 인천시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인천시의회 정종혁(더불어민주당·서구1)의원은 11일 "전동차 납품 차질로 정상적인 7호선 연장 개통과 운행이 가능할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시의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인천시는)현재 전동차 납품 업체와 계약 해제를 추진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청라 연장선은 현재 7호선 인천 종점인 석남역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연결하는 10.7㎞ 구간으로 오는 2027년 일부 구간이 우선 개통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 2022년 청라연장선에 투입될 전동차 8편성(64량) 공급업체로 다원시스를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최근 다원시스사가 경영난으로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전동차 정상 납품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정 의원은 이와 관련된 시의 대처가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문제는 갑자기 드러난 게 아닌데 지난해 10월 '문제없다'던 인천시가 올해 4월에는 협의가 필요하고 정상 납품이 쉽지 않다'고 했다"며 시의 안이한 대처를 질타했다.
정 의원은 "당초 예정된 2027년 준공이 어렵고 2028년 상반기 준공 가능성은 물론 그 이상으로 지연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온다"며 "인천시는 준공 시점과 전동차 제작사와 관련한 감사 결과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