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순창군이 7월 다회용기 세척장을 개소해 자원순환을 추진했다
- 세척장은 순창시니어클럽이 운영하며 7~8월 시범운영 후 9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 군은 행사·장례식장 등에 저렴한 다회용기를 보급하고 6단계 세척·오염도 측정으로 위생 관리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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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행사·장례식장 보급 확대...청정 순창 실현 가속화
[순창=뉴스핌】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 중인 다회용기 세척장을 오는 7월 개소한다.
군은 총사업비 3억8000만원을 투입해 순창읍 구 순창읍할머니경로당(129.16㎡)을 다회용기 전문 세척장으로 리모델링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시설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세척장은 준공 이후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순창시니어클럽의 '청춘드림워싱' 공동체사업단이 운영을 맡는다. 군은 7~8월 시범운영을 통해 작업공정 숙련도와 시설·장비를 점검한 뒤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본격 가동 시 관내 각종 행사와 공공 장례식장 등을 대상으로 다회용 식기류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초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문업체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다회용기를 공급하고, 운영 안정화 이후에는 할인 폭도 확대할 방침이다.
위생 관리도 강화한다. 세척 공정은 애벌 세척과 불림, 자동 세척, 살균 소독, 건조, 검사 등 6단계 자동화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정기적인 오염도(ATP) 측정을 통해 안전성과 청결도를 유지할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다회용기 세척장 조성을 통해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친환경 자원순환 거점을 마련하게 됐다"며 "환경 보호와 노인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실현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