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남 거창군이 10일 공공시설에 생리대 지급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 성평등가족부 공공생리대 시범사업에 선정돼 다음달부터 거점 공공시설에 순차적으로 설치한다
- 청년·여성친화 도시 정책에 맞춰 생리용품 접근성과 군민 생활 편의를 높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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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이 필요할 때 생리용품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에 설치한다.

군은 성평등가족부의 공공생리대 지원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다음달부터 주요 공공시설에 생리대 지급기를 순차적으로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성평등가족부는 전국 12개 기초지방정부를 시범사업 대상지로 뽑았고 경남에서는 거창군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공공시설에 생리대 지급기를 설치·운영해 필요할 때 생리용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거창군은 청년친화도시와 여성친화도시 정책 방향에 맞춰 사업을 준비했다. 공공시설 내 생리용품 접근성을 높이고 군민 생활 편의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은 청년 1인 가구와 청년층 활동공간, 공공시설 이용 특성 등을 반영해 수요가 높은 거점시설 중심의 설치·운영 계획을 마련했다. 앞으로 군민 이용이 많은 시설을 우선 검토하고 설치 장소와 운영 방식, 이용 안내 체계를 단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모 단계부터 현장 중심의 사업이 되도록 준비했다"며 "군민이 공공시설에서 필요한 때 생리용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