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9일 기록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 정부는 기록관리 발전 유공자 37점에 포상을 수여했다
- 세미나와 전시를 통해 AI 기반 지능형 기록관리와 기록유산 가치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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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기록의 날'을 맞아 기록문화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미래 지향적 기록관리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기록이 잇다-우리 모두를 이어주는 기록'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 이용철 국가기록원장, 국가기록관리위원회 위원, 기록관리 발전 유공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세계기록관리협의회(ICA)가 정한 세계기록주간(6월 8~12일) 주제인 '정의를 위한 기록원-권리, 기억, 미래'와 연계해 기록의 보존과 활용,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 구현을 위한 역할을 논의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국가기록관리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정부포상 17점,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20점 등 총 37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근정포장을 받은 이혜은 숙명여대 교수는 해외로 유출된 기록유산 조사·수집과 연구에 기여하고 국내외 전시 및 국제학술행사를 통해 한국 기록문화의 우수성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표창은 시민역사기록관을 개관해 시민들의 기록 접근성을 높인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 수여됐다. 익산시는 현재 1만4000여 점 규모의 디지털 아카이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한국중부발전은 전자기록관리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기록행정 체계를 도입해 국가 산업유산 보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어 열린 기록관리 세미나에서는 국내 기록 관련 학회들이 참여해 공공기록물법 전부 개정 20년의 성과와 과제, 인공지능 시대 국가기록관리체계 혁신 방안 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행사장 로비에는 우리나라가 보유한 세계기록유산 20점이 전시돼 참석자들에게 기록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유구한 기록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록관리 역량을 갖춘 기록 선진국"이라며 "최근 AI을 활용한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라 급변하는 환경에 걸맞은 지능형 기록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미래지향적 기록문화 확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