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축구

속보

더보기

[월드컵 D-4] '홍명보호' 경계해야 할 고지대 환경...극복해야 할 '해발 1571m'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12일과 19일 과달라하라 고지대에서 체코·멕시코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 해발 1500m 이상 고지대는 산소량 감소와 공기저항 변화로 체력·공의 궤적에 영향을 줘, 솔트레이크 고지 캠프로 적응 중이다.
  • 체코보다 고지 적응 준비는 앞섰지만, 고지에 익숙한 멕시코에 비해선 불리해 과달라하라 환경 적응이 초반 성패를 좌우할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이 가장 먼저 넘어야 할 상대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고지대 환경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조별리그 A조에서 체코,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차례로 상대한다. 이 가운데 오는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열리는 체코와의 1차전, 19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진행되는 멕시코와의 2차전 모두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아크론(이하 아크론)에서 치른다. 해발 1571m 고지대다. 남아공과의 3차전은 상대적으로 고도가 낮은 몬테레이 스타디움(해발 450m)에서 열린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한국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1, 2차전을 치를 에스타디오 아크론. 2026.06.08 football1229@newspim.com

아크론의 해발고도는 1571m다. 멕시코시티처럼 2000m를 훌쩍 넘는 극단적인 고도는 아니지만, 평지에 익숙한 선수들에게 분명 부담이 되는 높이다. 본선 첫 두 경기를 고지대 경기장에서 치르는 만큼 홍명보호의 첫 과제는 과달라하라 고지대 적응이다.

◆1500m 이상 고도..."몸에 들어오는 산소량 줄고 운동능력 저하"

고지대에서 공기 중 산소 비율 자체가 크게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기압이다. 해발고도가 높아지면 기압이 낮아지고, 같은 양의 공기를 들이마셔도 몸에 들어오는 산소량이 줄어든다.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운동생리학 전공 문효열 교수는 "해수면 대기압은 약 101kPa인 반면 해발고도 1500m는 약 84~85kPa 수준"이라며 "즉, 선수들은 아크론에서 평지 대비 83~85% 수준의 산소를 흡입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건강한 성인이 편안한 상태에서 호흡하는 데는 무리가 없지만, 축구와 같은 격렬한 운동을 하면 동맥 산소포화도와 근육으로 전달되는 산소량이 줄어 운동능력이 저하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축구는 고지대 영향을 받기 쉬운 종목이다. 90분 동안 전력 질주, 압박, 방향 전환, 수비 복귀를 반복해야 한다. 평지에서는 감당할 수 있던 운동 강도라도 고지대에서는 상대적으로 더 큰 부담으로 느껴질 수 있다.

한국체육대학교 운동건강관리학과 오재근 교수도 "해발 1500m가 넘는 지역에서는 몸이 받아들이는 산소의 압력이 줄어 선수들이 평소와 같은 속도로 뛰어도 숨이 더 차고, 심박수가 더 빨리 올라갈 수 있다"며 "반복적인 고강도 운동 수행능력과 운동 사이 회복능력이 감소하면서 활동량, 전방 압박 지속시간, 반복 스프린트 능력에서 차이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유타 로이터=뉴스핌] 조위제(오른쪽 첫 번째)가 4일 미국 솔트레이크주에서 열린 엘살바도르와의 평가전에서 헤더 경합을 하고 있다. 2026.06.08 football1229@newspim.com

◆공의 궤적과 낙하지점 포착도 변수

고지대 환경은 체력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다. 공기 밀도가 낮아지면 공기저항도 줄어든다. 장거리 킥이나 강한 슈팅에는 일부 유리할 수 있지만, 공의 궤적과 회전, 낙하지점 예측에는 변수가 생긴다.

즉 선수들은 체력적으로는 불리한 조건을 견뎌야 하고, 기술적으로는 평지와 다른 공의 움직임에 적응해야 한다. 골키퍼의 펀칭, 수비수의 낙하지점 예측, 킥 정확도, 세트피스 수비 모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문 교수는 "공기저항이 줄어 고속 질주나 장거리 킥에는 일부 유리할 수 있으나, 공의 궤적·회전·낙하지점 예측에는 변수가 생길 수 있다"며 "체력적으로 힘들고, 공의 비행 특성에는 기술적 적응이 필요한 환경"이라고 짚었다.

◆'1460m' 솔트레이크시티 사전 캠프..."극적인 변화는 없지만, 도움은 될 것"

홍명보호가 사전캠프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차린 이유도 여기에 있다. 솔트레이크시티는 해발 약 1460m로 과달라하라와 고도가 비슷하다. 대표팀은 이곳에서 트리니다드토바고,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르며 고지대 적응에 나섰다.

결과도 나쁘지 않았다. 한국은 트리니다드토바고전에서 5-0으로 대승을 거뒀다. 엘살바도르전에서도 이동경의 프리킥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물론 상대 팀들이 약체라는 점은 고려해야 하지만, 두 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로 사전캠프를 마쳤다. 또 실전 경기를 치르면서 고지대 적응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서울=뉴스핌]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이동경이 4일(한국시간) 열린 엘살바도르와의 평가전에서 득점 후 포효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2026.06.04 football1229@newspim.com

다만 두 교수 모두 이러한 노력이 승리를 장담할 수준의 극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대신 적응에 유리한 측면이 있다는 점은 맞다고 밝혔다. 

문 교수는 "1460m 캠프가 짧은 기간 안에 적혈구량이나 헤모글로빈량을 크게 늘려 경기력을 극적으로 올리는 방식은 아니다"라며 "2~4주 이상 노출해야 의미가 커진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경기 장소와 유사한 고도에서 1~2주 머무는 것 자체는 분명한 실전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오 교수 역시 "완전한 생리적 적응에는 수 주 이상이 필요하지만, 짧은 기간이라도 고지 환경에 미리 적응하면 경기 중 호흡 부담을 줄이고 운동 수행 능력 저하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선수들이 고지대 특유의 호흡 패턴과 신체 반응을 미리 경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평지에 베이스캠프 차린 체코 상대로는 유리...멕시코전은 불리할 전망 "태생적 차이 존재" 

체코와 비교하면 한국의 준비 방식은 고지대 적응 측면에서 분명한 강점이 있다. 체코는 미국 텍사스 댈러스 인근 맨스필드 다목적구장을 베이스캠프로 선택했다. 해발고도 130m로 사실상 평지에 가까운 환경에서 준비하다 과달라하라로 이동하는 셈이다.

오 교수는 "고지대 적응은 2~3주 이상이 소요돼 벼락치기가 안 된다"면서 "준비 과정만 놓고 보면 한국이 체코보다 고지대 적응에서 한발 앞선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다만 "1500m는 아주 높은 고도는 아니어서 효과가 절대적이지는 않다. 결국 승부는 적응뿐 아니라 기술과 전술에서 갈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2차전 상대 멕시코와의 경기는 고지대 적응 측면에서 확실히 불리할 전망이다. 멕시코는 해발고도 2670m에 위치한 멕시코 톨루카의 에스타디오 네메시오 디에스에서 세르비아를 5-1로 완파했다. 과달라하라보다 1000m 이상 높은 고도에서 선수들은 높은 에너지 레벨을 보였다. 또한 해발고도 2240m의 멕시코시티에 베이스캠프를 차려 고지대 적응이 사실상 우리보다 훨씬 유리하다. 특히, 이곳을 홈에서 경기가 열리는 만큼 멕시코 대표팀 상당수는 고지대 환경에 익숙하다.

[톨루카 로이터=뉴스핌] 멕시코 축구대표 선수들이 5일(한국시간)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 교수는 "멕시코 선수들은 고지대 환경에 상시 노출돼 태생적으로 헤모글로빈 농도와 혈액 내 완충 능력이 발달해 있다"며 "이들은 고강도 스프린트 이후 회복 속도가 압도적으로 빠를 것"이라고 봤다.

문 교수 역시 "2차전에서는 홈팀인 멕시코가 생리학적·환경적 이점을 가질 가능성이 크다"며 "체코전 회복관리, 경기 중 피로도 관리, 교체 타이밍, 수비 라인 조절 등이 중요하다"고 전망했다.

◆하루 수차례 몸 상태 체크...고지대에선 개인별 반응 중요

대표팀은 매일 4차례씩 선수들의 몸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선수 개개인의 고지대 적응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아침 식사 전에는 수면시간·산소 포화도·심박수 등을 확인한다. 훈련 전·후로는 기존 체중에서 2% 이상 변동이 있는 선수는 탈수 위험으로 분류해 별도 관리한다.

훈련 뒤에는 선수들이 직접 하루 피로도를 1~10점으로 매기는 'RPE(자각적 운동 강도 등급)' 지표를 온라인으로 취합해 추이를 분석한다.

[서울=뉴스핌] 미국 솔트레이크에서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한국 대표팀 선수들 [사진=KFA 유튜브 캡쳐] 2026.06.08 football1229@newspim.com

문 교수는 이러한 노력을 두고 "상당히 도움이 된다"며 "특히 고지대에서는 기존 데이터나 평균값이 아닌 선수 개인별 반응을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같은 환경에서도 어떤 선수는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어떤 선수는 회복 속도나 수면 질에서 차이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오 교수는 "데이터를 모으는 것만큼 중요한 게 그걸 어떻게 활용하느냐"라며 "수면의 질이나 근육통, 스트레스 수치를 바탕으로 코칭스태프가 훈련량을 즉각 조절할 때 부상 예방과 컨디션 최적화 효과가 나타난다"고 말했다.

◆첫 관문은 체코가 아니라 과달라하라의 고지대

홍명보호는 지난 6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입성해 본격적인 실전 준비에 들어갔다. 현지 첫 훈련까지 소화하며 이제 체코와의 1차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체코는 유럽 특유의 조직력과 피지컬을 앞세우는 팀이다. 2차전 상대 멕시코는 개최국 이점에 고지대 환경까지 익숙하다. 상대 전력만 놓고 봐도 만만치 않은 일정이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한국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1, 2차전을 치를 에스타디오 아크론. 2026.06.08 football1229@newspim.com

다만 한국은 본선 첫 두 경기를 모두 같은 장소에서 치른다. 과달라하라의 공기와 잔디, 공의 흐름에 얼마나 빨리 적응하느냐가 초반 승부의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

해발 1571m는 선수들을 쓰러뜨릴 만큼 극단적인 고도는 아니다. 하지만 후반 막판 한 발의 압박, 한 차례 수비 복귀, 한 번의 세컨드볼 싸움에는 영향을 줄 수 있다. 체코전의 첫 승부처는 상대 진영이 아니라 과달라하라의 고지대 환경이 될 전망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10주만에 반등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10주 만에 소폭 반등해 34.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공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0%포인트(p) 오른 34.8%였다. 부정 평가는 0.1%p 오른 63.4%였다. 긍정·부정 평가 격차는 28.6%p로 오차범위 밖이었고, '잘 모름'은 1.8%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후 7번째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2026.09.18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지지율을 권역별로 살펴보면,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곳은 3.9%p오른 대전·세종·충청이었다. 부산·울산·경남은 3.2%p, 인천·경기는 2.2%p 올랐다. 다만 전남·광주·전북에서 4.1%p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5.4%p, 60대 2.9%p, 30대 2.8%p 순으로 올랐다. 40대는 2.3%p, 50대는 1.9%p 떨어졌다. 리얼미터는 "주 초에는 인사 검증 논란과 청문회 여파로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졌다"며 "주 후반 대국민 기자회견을 통해 연임·공소 취소·파병 등 주요 정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국정 쇄신 의지를 강조하면서 지지율이 상승세로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 대통령 지지율 일간 흐름을 보면 지난 11일 32.6%였던 긍정 평가는 15일 32.9%로 소폭 상승했다. 당시는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언론을 통해 예고한 날이기도 하다. 이후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16일 32.1%로 떨어졌고, 기자회견 전날인 17일 35.3%, 기자회견 당일인 18일 37.2%로 올랐다. 지난 17~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0.2%, 국민의힘이 38.5%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4.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3.6%p 하락했다. 조국혁신당은 5.2%, 개혁신당은 1.9%, 진보당은 0.9%였다. 기타 정당은 2.4%, 무당층은 11.0%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 현안에 대한 입장과 정책 메시지가 부각되면서 수도권과 청년층의 지지 결집으로 이어져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둘러싼 여야 대치 과정에서 장외투쟁과 탄핵 언급 등 강경 대응을 이어갔다"면서 "그러나 이러한 대응이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지 못한 가운데 20·30대 청년층과 중도·보수층의 지지 이탈이 나타나면서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응답률은 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9-21 08:41
사진
한국 男농구, 일본 꺾고 금메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처음 성사된 한일전의 승자는 대한민국이었다. 한국이 개최국 일본을 적지에서 꺾고 12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복귀했다.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한국은 2014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이자 1970 방콕, 1982 뉴델리, 2002 부산, 2014 인천에 이어 통산 5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2002 부산과 2014 인천에 이어 2026년 다시 우승하면서 최근 세 차례 정상 등극이 정확히 12년 간격으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 일본과의 두 차례 맞대결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지난 13일 조별리그에서 일본을 100-83으로 완파한 데 이어 결승에서도 다시 개최국을 무너뜨렸다. 우승의 중심에는 이현중이 있었다. 이현중은 3점슛 5개를 포함해 27점 18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결승 무대를 지배했다. 이정현도 14점 7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출발은 쉽지 않았다. 한국은 이정현과 이현중을 앞세워 초반 11-5로 앞섰지만 이후 공격이 흔들리면서 일본에 흐름을 내줬고 1쿼터를 12-16으로 마쳤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2쿼터부터 반격했다. 최준용의 3점슛으로 공격의 물꼬를 텄고 이정현의 돌파와 이승현, 최준용의 앨리웁 플레이 등을 앞세워 추격했다. 변준형의 레이업까지 나오면서 한국은 전반을 28-28 동점으로 마쳤다. 승부처는 3쿼터였다. 전반 5점에 묶였던 이현중이 본격적으로 폭발했다. 스틸에 이은 속공 득점으로 기세를 올린 이현중은 일본 오가와 아쓰야에게 연속 3점슛을 허용해 38-39로 역전당하자 곧바로 외곽포로 응수했다. 이어 다시 3점슛을 꽂아 44-39를 만들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한국은 이정현과 이우석의 외곽포, 장재석의 훅슛까지 더해 3쿼터를 55-47로 마쳤다. 마지막 10분도 한국의 시간이었다. 강한 수비로 4쿼터 초반 일본의 득점을 묶은 사이 이현중과 이정현이 착실하게 점수를 쌓았다. 한때 62-49, 13점 차까지 달아났다. 이현중은 종료 3분여를 남기고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까지 성공시키며 일본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한국은 경기 전 예상치 못한 변수도 이겨냈다. 결승 당일 오전 별도 체육관에서 훈련할 예정이었지만 조직위원회가 배정한 버스가 숙소에 오지 않아 훈련 자체가 취소됐다. 계획에 차질이 생겼지만 선수들은 흔들리지 않았고 결국 코트에서 승리로 답했다. 64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 오른 일본은 안방에서 첫 우승에 도전했지만 한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무패 행진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부산에서 인천, 다시 나고야까지 12년마다 이어진 금빛 역사를 완성했다. wcn05002@newspim.com 2026-09-20 21: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