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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WC] 미국 '비자 장벽'에 이란도 각국 취재단도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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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체육기자연맹이 6일 북중미월드컵 앞두고 미국의 비자 심사에 공식 항의했다
  • 단수 비자·발급 지연으로 전 세계 취재진이 미국 재입국 불가·항공권 취소 등 피해를 겪고 있다
  • 이란 대표팀은 선수만 비자 받고 스태프는 거부돼 최악의 경우 대회 참가와 정상 준비가 어려운 상황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세계체육기자연맹, FIFA에 항의 서한…"용납할 수 없는 구태 반복"
이란 선수만 비자 발급 스태프·임원진은 거부..."의도적 차별 대우"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코앞에 두고 개최국 미국의 엄격한 비자 심사가 전 세계적인 공분을 사고 있다. 각국 취재 기자단은 물론 참가국 이란 대표팀까지 비자 발급 제한에 걸려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6일(한국시간) 세계체육기자연맹(AIPS)에 따르면 잔니 메를로 회장은 국제축구연맹(FIFA)에 공식 항의 서한을 보냈다. 메를로 회장은 "FIFA의 정식 취재 승인(AD)을 받은 취재진마저 입국 비자가 거부되는 용납할 수 없는 구태가 반복되고 있다"며 즉각적인 중재를 촉구했다. 현재 미국과 전쟁 중인 이란은 물론 아프리카 등 취재 취약 지역 기자들이 미국 비자를 받지 못해 극심한 차질을 빚고 있다.

[워싱턴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잔니 인판티노(오른쪽) FIFA 회장이 2025년 12월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 행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초대 FIFA 평화상을 수여하고 있다. 2025.12.6 psoq1337@newspim.com

특히 미국 정부가 발급한 '단수 비자'가 대혼란을 예고했다. 이번 대회는 역사상 최초로 미국, 멕시코, 캐나다 3개국이 공동 개최한다.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기간 국경을 수시로 넘나들어야 하는 구조다. 단수 비자를 받은 기자는 자국 대표팀을 따라 멕시코나 캐나다로 이동하면 미국으로의 재입국이 불가하다. 비자 발급 지연으로 이미 예매한 항공권을 취소하는 등 재정적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메를로 회장은 "언론의 자유를 가치 있게 여기는 미국에서 이 같은 취재 제한이 발생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란 축구대표팀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지난 5일 밤사이 이란 선수들에게는 간신히 비자가 발급됐으나 대표팀 운영의 핵심인 스태프와 임원진 12명의 비자는 무더기로 거부됐다. 이에 주튀르키예 이란대사관은 "미국이 이란 대표팀을 향한 의도적이고 차별적인 대우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며 강력히 규탄했다. 비자가 막힌 이란 스태프들은 베이스캠프가 있는 멕시코 티후아나로 이동해 미국 비자를 재신청할 계획이다.

[멕시코시티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아볼파즐 파산디데 이란 주멕시코 대사가 6일(한국시간) 이란 축구대표팀이 첫 월드컵 경기 장소인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하기 위한 미국 비자를 아직 발급받지 못했다며 최악의 경우 대회 참가가 어려워질 가능성도 있다고 밝히고 있다. 2026.6.6 psoq1337@newspim.com

사상 초유의 '시간제 비자' 의혹까지 터져 나왔다. 이란 매체와 정계 일각에서는 이란 선수들이 미국에 숙박하지 못하고 경기 당일에만 미국 입국 심사를 거쳐 국경을 넘은 뒤 경기가 끝나면 곧바로 멕시코로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시나리오가 사실이라면 경기 전날 의무적으로 진행되는 공식 훈련과 미디어 기자회견이 모두 불가능해진다. 이란은 조별리그 세 경기를 모두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과 시애틀에서 치러야 한다. 현지 적응은커녕 정상적인 경기력 발휘도 어려운 조건이다. FIFA는 이번 비자 사태에 대해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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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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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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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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