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남 거창군이 4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 찾아가는 외국인등록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다
- 출입국 직원이 거창읍 기숙사를 찾아와 외국인등록 전 과정을 현장에서 처리했다
- 군은 농가·근로자 행정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 체류와 농촌 인력 수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안정적 체류와 농촌 인력 수급 기여
[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체류 절차 간소화를 위해 경남에서 최초로 출입국 출장 서비스를 도입했다.
군은 전날 거창읍 농업근로자 기숙사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외국인등록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서비스는 국내에 90일을 초과해 체류하는 외국인이 반드시 받아야 하는 외국인등록 절차를 군 지역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현행 제도상 외국인등록은 관할 출입국·외국인관서를 직접 방문해야 한다. 거창군의 경우 관할 기관이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 창원까지 이동하는 데 따른 시간·교통비 부담이 농가와 근로자 모두에게 적지 않았다.
군은 이런 점을 감안해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협의해 경남에서 처음으로 찾아가는 외국인등록 서비스를 시범 도입했다. 출입국 직원이 직접 거창읍 농업근로자 기숙사를 방문해 외국인등록 전 과정을 현장에서 처리하는 방식이다.
이날 현장에는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 직원들이 나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65명을 대상으로 지문 등록 등 외국인등록 업무를 진행했다. 거창군은 농가와 근로자 사전 안내, 등록 장소 제공, 통역 인력 배치 등 행정 지원을 맡아 절차가 끊기지 않고 이어지도록 했다.
군은 이번 시범 운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행정 접근성을 높이고, 농가가 등록을 위해 장시간 영농 현장을 비우지 않아도 되는 만큼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의 체류 자격을 조기에 정비함으로써 안정적인 체류와 지역 적응을 돕고 농촌 인력 수급에도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