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폭염 저감사업 병행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오는 9월까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공원과 관광지 13곳에 양산 1000개를 비치하는 '양심양산 대여사업'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기후변화로 폭염 일수가 늘면서 온열질환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양산은 햇빛을 직접 차단해 체감온도를 3~5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산은 울산대공원과 태화강 국가정원 등 시민 이용이 많은 공원과 야외 관광시설에 배치한다. 시는 각 구·군 운영시설을 통해 양산 상태를 수시 점검하고 부족 물량을 보충할 계획이다.
현장 안내와 홍보를 통해 분실과 훼손을 줄이고, "잠깐 쓰고, 꼭 제자리에"라는 문구로 올바른 이용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양심양산 대여사업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폭염 대응사업"이라며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과 폭염저감시설 확충, 취약계층 보호활동 등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