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가 4일 인천시장에 당선됐다.
- 박 후보는 득표율 52.84%로 유정복 후보를 제쳤다.
- 박 후보는 긴급 100일 프로젝트 가동을 약속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가 인천시장에 당선됐다.
박찬대 후보는 4일 오전 개표 마감 결과 득표율 52.84%를 기록, 46.06%에 그친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박 후보 당선으로 민주당은 4년전 당시 현직 시장이던 박남춘 후보가 유정복 후보에게 패하면서 국민의힘에 내줬던 인천시장 자리를 되찾았다.
박 후보는 당선 직후 "시민 여러분께서 '위대한 인천'을 위한 결단을 내려주셨다"며 "정체를 넘어 성장으로 나아가라는 시민의 명령으로 새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민생 회복을 위한 긴급 100일 프로젝트를 즉시 가동하고 중앙정부와 완벽하게 발을 맞춰 압도적인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박 후보는 선거기간 내내 이재명 대통령과의 인연을 내세워 '힘 있는 여당 후보'를 강조하며 표심을 공략했다.
박 후보는 2016년 20대 총선에서 인천 연수구에 출마해 당선된 후 3선에 성공하고 이번에 인천시장에 도전했다.
그는 의원시절 민주당 원내대변인과 최고위원을 지냈고 이재명 대통령이 당 대표를 맡았을 때 원내대표를 맡아 12·3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등 주요 국면에서 행보를 같이했다.
박 후보는 당선이 확정된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인천의 도약에 '시장'했던 박찬대를 인천시장으로 선택해 주신 만큼 확실한 성과로 채우겠다"며 "인천이 키워준 모든 역량을 인천을 위해 쏟아붓겠다"고 다짐했다.
유 후보는 선거 패배를 인정하면서 "인천을 위해 더 일하고 싶었던 간절함이 시민 여러분의 마음을 얻기에는 부족했던 것 같다"며 "그 선택을 존중하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은 저의 부족함에 있다"고 했다.
그는 시장 재임 기간 인천고등법원·해사법원·재외동포청 유치, 경인전철·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천원주택 도입 등의 시정 성과를 바탕으로 한번 더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지만 연임에 실패했다.
인천에서는 지난 2002년과 2006년 시장 선거에서 한나라당(현 국민의힘) 소속 안상수 시장이 당선된 후 현직 시장의 연임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