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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약 환골탈태] ③글로벌 빅파마 자금, 왜 중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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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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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빅파마가 2026년 중국 신약에 투자 확대했다
  • 중국 혁신신약 거래액은 2025년 세계 1위가 됐다
  • 파이프라인 경쟁력과 특허절벽이 자본 유입을 키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중국 제약사 BD 대외 라이선스 신기록 랠리
중국과 글로벌 제약사 초대형 딜 이슈 점검
글로벌 대형 제약사의 중국기업 주목 배경
그 속에 반영된 중국 신약의 경쟁우위 분석

이 기사는 6월 2일 오후 3시3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미국과 유럽 빅파마의 연구개발(R&D) 허브가 더 이상 자국 안에만 머물지 않고, 중국을 향해 거대한 자본과 파이프라인을 실어 나르고 있다. 한때 '제네릭 공장'으로만 불리던 중국 제약·바이오가 이제는 블록버스터 신약 부족에 시달리는 글로벌 빅파마의 공백을 메우는 실질적 파트너로 부상한 것이다.

지난해부터 다국적 대형 제약사들이 중국 바이오·제약 기업과의 라이선스 계약을 확대하고, 중국 내 연구·투자 거점을 늘리면서 글로벌 자금의 중국 유입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지고 있다.

이러한 혁신 신약 해외 진출 열풍은 중국 제약기업의 파이프라인 경쟁력과 개발 효율성이 글로벌 시장에서 점차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과거 '추격자'로 평가 받던 중국 혁신 신약이 이제는 주요 글로벌 빅파마의 '동업자'로 자리 잡으며, 글로벌 신약 공급망에서 주요 협력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의미다.

글로벌 제약사 자금의 중국 시장 유입이 더욱 가속화되는 가운데 중국 혁신 신약의 달라진 위상을 짚어보고 이 '자본 러시'가 글로벌 신약 공급망 지형에 어떠한 변화를 불러오고 있는 지 그리고 글로벌 공급망 진입에 성공하기 위해 중국 제약사들이 넘어서야 할 도전과제는 무엇인지 점검해 보고자 한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6.02 pxx17@newspim.com

◆ 영원한 2인자? 달라진 中 신약 입지

전세계 의약 데이터를 제공하는 중국 야오즈데이터베이스(藥智數據庫)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중국 혁신신약 시장 규모는 1억 위안에도 못 미치던 수준에서 약 500억 위안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급증했으며, 10년간 870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해 놀라운 폭발력을 보여주었다.

중국 혁신 신약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긴 하지만, 전세계 혁신 신약 시장은 미국이 여전히 50% 이상의 점유율로 절대적인 주도권을 차지하고 있다. 탄탄한 연구개발 축적과 효율적인 심사 승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미국은 여전히 글로벌 혁신신약 산업의 최강자 입지를 지키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격차가 여전히 크지만, 지난해부터 중국 혁신 신약은 역사적 전환점을 맞이하며 그 간격을 서서히 좁히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들어서까지 중국 혁신 신약의 사업개발(BD) 대외 라이선스 거래가 그 수와 규모 측면에서 신기록 랠리를 연출하는 등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 주목된다. 중국 혁신 신약의 연구개발 역량과 품질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어서다.

2025년 중국 혁신 신약의 BD 대외 라이선스 거래의 연간 총 거래금액은 1357억 달러에 달했고, 선급금 70억 달러, 거래 건수는 157건에 이르러 모든 항목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총 거래금액(1357억 달러)은 글로벌 거래 총액의 49%를 차지, 중국은 처음으로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혁신 신약 라이선스 시장이 됐다.

올해 1분기 중국의 혁신 신약 대외 라이선스 거래 총액은 6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이미 2025년 연간 규모(1357억 달러)의 절반에 근접, 또 한번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6.02 pxx17@newspim.com

◆ 중국기업의 해외진출 '초대형 딜' 봇물

대표적으로 올해 1월 CSPC제약(石藥集團∙CSPC Pharma 1093.HK)은 글로벌 거대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AZN.US)와 다수의 장기 효과의 폴리펩타이드 약물 및 관련 기술 플랫폼에 대한 협력을 체결했다.

이 거래는 12억 달러의 선급금과 총 185억 달러 규모의 잠재 거래금액으로, 1분기 거래 총액과 선급금 모두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중국 제약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대외 라이선스 계약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2월에는 신달바이오제약(信達生物∙INNOVENT∙이노벤트 1801.HK)이 미국 거대 제약사 일라이릴리(ELI LILLY, LLY.US)와 합작을 통해 종양 및 면역 분야에서 초기 글로벌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금은 최대 약 88억5000만 달러에 달한다. 계약 조건에 따르면 이노벤트는 3억5000만 달러의 선급금을 받는다. 또한 향후 특정 마일스톤(단계별 목표)을 달성할 경우, 연구개발·규제·상업화 관련 마일스톤 지급액으로 총 최대 약 85억 달러를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이노벤트는 대중화권 외 지역에서 각 제품의 순매출에 대해 단계적(구간별) 판매 수익 배분을 받을 권리도 갖게 된다.

이노벤트의 초대형 계약은 최근에도 이어졌다. 5월 29일 이노벤트는 다국적 제약사 화이자(Pfizer, PFE.US)와 105억 달러에 달하는 12개의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항체-약물접합체(ADC)와 다중특이성 항체(BsAb) 등의 공동개발과 상업화 등에 집중됐다. 이노벤트는 6억5000만달러의 선급금을 받고, 향후 각종 마일스톤 목표를 달성할 경우 최대 98억5000만달러에 달러를 추가로 받게 된다.

[사진 = 신달바이오제약 공식 홈페이지] 중국 신달바이오제약(信達生物∙INNOVENT 1801.HK)과 미국 거대 제약사 일라이릴리(LLY)의 전략적 합작 체결 모습.

◆ 글로벌 빅파마, 왜 중국 신약을 주목하나

중국 혁신 신약 해외 진출 열풍은 기술적 성과, 정책 지원, 글로벌 수요(자본동력)가 결합된 결과다. <[中 신약 환골탈태] ①'제네릭 공장'에서 '혁신 허브'로 기사 참고>

외국 제약기업이 중국 신약을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 중국 바이오의약 전임상 연구개발 업체 메디실론(美迪西 688202.SH)의 천춘린(陳春麟) 회장은 "중국의 혁신 파이프라인 품질이 크게 향상됐고, 항체-약물접합체(ADC)·이중항체·세포치료·소핵산 등 첨단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 수준에 도달했으며, 비용과 효율성 면에서도 강점을 가져 연구 기간 단축과 파이프라인 보완에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데이터도 이를 뒷받침한다. 2025년 말 기준 중국 기업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은 4751개로 글로벌의 약 34%를 차지해 세계 1위를 기록했다. 같은 해 최초 임상 진입 신약은 827개로, 글로벌의 47.4%를 차지했다.

중국 당국의 정책 지원 역시 중요한 역할을 했다. 2015년 신약 심사 승인 제도 개혁부터 2026년 1월 상업보험 혁신약 목록 시행 그리고 같은 해 정부 업무보고에서 바이오의약을 신흥 전략 산업으로 지정한 것까지 일련의 정책이 산업 전반의 혁신 생태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했다.

또한 글로벌 제약업계의 '특허 절벽'도 중요한 요인이다.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약 2360억 달러 규모의 특허 만료가 예정돼 있으며, 약 70개의 블록버스터 의약품이 보호기간을 잃게 된다.

독일 머크(MERCK, MRK.DE)의, BMS,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 JNJ.US), 로슈(ROCHE, RO.SIX) 등은 파이프라인 보강을 위해 BD 거래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

중국 혁신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업체 디절파마(迪哲醫藥∙Dizal Pharma 688192.SH) 회장 장샤오린(張小林)은 "중국은 완전한 산업 체인을 갖추고 있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차별화된 분자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다"면서 "이제 글로벌 제약사는 단순 생산이나 중국 시장 진입이 아니라 중국의 원천 혁신 분자를 진지하게 평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中 신약 환골탈태] ④'메가 딜' 배후의 숨겨진 도전과제>로 이어짐.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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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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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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