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헝셩그룹은 2일 중국 문화관광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 전날 메이퇀·샤오홍슈 등에 1000만위안 규모 납품을 완료했다.
- 회사는 5대 1 주식병합으로 주가 안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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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2일 헝셩그룹이 중국 문화관광 소비 시장 확대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3분 기준 헝셩그룹은 전 거래일 대비 30.00% 오른 793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헝셩그룹은 중국 주요 플랫폼 및 지식재산권(IP) 보유사를 대상으로 약 1000만 위안(약 22억원) 규모의 문화관광 관련 제품 납품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납품처는 메이퇀, 샤오홍슈, 고궁박물관 등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중국 문화관광 소비 시장 내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중국의 문화관광은 관광과 문화, 콘텐츠, 캐릭터, 굿즈, 체험형 소비 등이 결합된 복합 소비 생태계로 최근 내수 소비 진작 정책과 맞물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헝셩그룹은 기존 완구와 IP, 공급망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인터랙티브 완구, IP 기반 문화창작 상품, 관광지 맞춤형 제품, 체험형 소비 콘텐츠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 관광 사업 진출이 아닌 기존 완구 개발·생산·판매·공급망 역량을 기반으로 중국 문화관광 소비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전략"이라며 "중국 대표 플랫폼 및 IP 관련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날 헝셩그룹은 적정 유통주식 수 유지를 통한 주가 안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5대 1 비율의 주식병합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주식병합으로 1주당 액면가는 5550원에서 2만7749원으로 변경되며, 발행주식 총수는 2440만4704주에서 488만940주로 감소한다.
주주총회 예정일은 오는 7월 8일이며 신주의 효력 발생일은 7월 24일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 25일이다. 회사 측은 "이번 주식병합은 기업가치가 유지되는 단순 병합으로 감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