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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특징주] "중국軍 연계 대학들, 엔비디아 H200 확보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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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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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군사 연계 대학 7곳 이상이 H200을 노렸다
  • 베이항·시북공업대 등 블랙리스트 학교도 포함됐다
  • 국경 밖 임대 방식이 수출통제 허점으로 지적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6월 2일 오전 07시5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6월1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블룸버그 뉴스가 조달 기록을 검토한 결과, 중국 인민해방군 및 방산 업계와 연계된 중국 대학 7곳 이상이 미국의 대중(對中) 판매 허용 인공지능(AI) 칩 중 가장 고성능 제품인 엔비디아(NVDA) H200 칩에 대한 접근권 확보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200 칩 확보 의사를 표명한 기관 중 두 곳은 인민해방군 지원을 전담하는 엘리트 그룹인 '국방7자(七子)'에 속하는 베이항 대학과 시북공업 대학이다. 두 학교 모두 중국군의 역량 강화에 기여한다는 미국 상무부의 판단에 따라 수출 통제 블랙리스트에 올라 있다. 베이항 대학 사이버과학기술학원은 H200 칩 임대 계약을 추진 중이며 "국방 특성과 항공우주 분야의 강점"을 갖추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시북공업 대학 사이버보안학원 역시 H200 임대를 추진 중인데, 해당 학원은 국가 사이버 임무를 수행하고 국방 혁신팀을 운영하며 졸업생 다수가 군 부대에서 복무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엔비디아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블룸버그가 확인한 기록에 따르면 25곳 이상의 중국 대학 및 연구소가 구형 엔비디아 칩을 이미 사용하거나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6곳은 미사일·핵기술 개발 등 인민해방군과의 협력이 미국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는 판단으로 블랙리스트에 등재된 상태다.

군사 연계 기관들이 엔비디아 칩을 확보하는 방식은 다양하다. 제3자 브로커를 통한 구매를 시도하거나 칩 연산 능력을 임대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이 주로 활용된다. 블룸버그가 확인한 기록 중 중국 군사 연계 대학이 H200 칩 접근권 확보를 시도한 가장 이른 사례는 2025년 6월로, 올해까지 관련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대부분의 경우 단일 서버에 그래픽처리장치(GPU) 8개를 탑재하는 수준으로 소규모 수량만 확보하려 했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의 기술 애널리스트 마이클 덩은 "이 정도 규모는 연구실 수준에 해당하며,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최신 프런티어 AI 모델 훈련에 투입하는 물량에 비하면 극히 적은 양"이라고 밝혔다. 다만 그는 "이 정도 서버만 있어도 중국의 주요 오픈소스 AI 모델을 자율 무기 개발이나 사이버 작전 같은 군사적 목적에 맞게 개조할 수 있으며, 중국산 칩보다 H200에서 훨씬 빠르게 처리된다"고 덧붙였다.

중국 당국은 자국 AI 기업들의 H200 구매를 지금까지 차단해 왔다. 자국 칩 산업 육성이라는 오랜 목표를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그러나 블룸버그의 조사 결과는 군사 연계 기관들이 이러한 제약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 제품 활용 방안을 계속 탐색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이는 H200의 고성능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이번 조사 결과는 엔비디아 기술이 중국군에 활용될 수 있다는 미국 의회의 우려를 재차 부각시킨다. 엔비디아 대변인은 "중국군이 중고 GPU 수십 개에 의존할 것이라는 생각은 어리석은 발상"이라며 "중국은 군사용 칩을 수백만 개 이상 여유 있게 보유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 역시 엔비디아 칩이 중국의 군사 역량 강화에 기여한다는 주장을 지속적으로 일축해 왔다. 황 CEO는 지난해 타임지 인터뷰에서 "중국이 탄탄한 기술 산업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제 누구나 안다"며 "중국군이 미국 기술에 의존한다는 발상은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다만 아메리칸 엔터프라이즈 연구소(AEI) 연구원이자 전직 국무부 관리인 라이언 페다시욱은 다른 견해를 제시했다. 그는 "인민해방군이 엔비디아에 의존하려 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현실적으로 다른 선택지가 있느냐의 문제"라며 "현재로서는 대안이 없다"고 짚었다. 화웨이 등 중국 반도체 업체들이 AI 칩 생산에서 품질과 물량 모두 미국 업체에 뒤처져 있다는 점에서다. 페다시욱은 "아무도 엔비디아의 품질을 넘어설 수 없고, 화웨이 설계 칩도 입찰 가능한 물량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이 기관들이 H200을 요청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H200 임대 방식에 대한 국가 안보 측면의 우려도 제기된다. 칩이 중국 외부에 있고 대학이 원격으로 접속하는 방식이라면, 하드웨어가 국경을 넘지 않아 기술적으로 '수출'에 해당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이미 블랙리스트에 오른 베이항 대학과 시북공업 대학처럼 미국이 이미 기술 수출을 금지하고 관련 처벌까지 내린 기관이 연산 임대 방식으로는 H200에 접근할 수 있게 되는 허점이 생긴다고 일부 국가안보 관계자들은 지적한다.

엔비디아의 H200은 AI 모델 훈련과 구동에 사용되는 'Hopper' 계열 프로세서다. 2024년 말 차세대 Blackwell 모델이 출시되기 전까지 AI 칩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제품이었다. 미국외교협회(CFR) 보고서에 따르면 H200의 연산 처리 능력은 이전까지 대중 판매가 허용됐던 H20보다 6배 이상 강력하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1월 황 CEO의 집중적인 로비 끝에 검증된 중국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H200 판매를 허용했다. 해당 규정은 칩 수출 허가를 신청하는 기업에 기술이 중국 군사 목적이나 군사 최종 사용자에게 넘어가지 않을 것임을 확인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미국 의회의 강경파들은 이러한 허용이 위험하다는 입장이다. 하원 외교위원회 위원장인 공화당 소속 브라이언 매스트 의원은 "비디오 게임을 즐기는 데 쓰인다면 상관없지만 실제 무기 체계와 군사 작전에 연계된다면 의회는 주목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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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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