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원오 후보가 1일 서울역 회견서 지지를 호소했다
- 오세훈 후보의 국무회의 불출석과 책임 회피를 비판했다
- 남은 이틀간 중도층 결집과 유세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오세훈, 李정부 국무회의 56회 중 2회 참석…책임 방기"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6월 3일 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기회가 있을 때 걷어차 놓고 이제 와서 다시 기회를 달라는 것은 무능하고 무책임한 분들이 하는 전형적인 행위"라고 언급했다.
정 후보는 1일 오전 서울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서울시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서울 디스카운트의 시간을 끝내 달라. 안전불감증과 무능·무책임 행정, 정쟁과 전시행정을 심판해 달라"고 밝혔다.

그는 오 후보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무회의 56회 중 2차례만 출석하고 54회 불출석한 것에 대해 "(오 후보는) 서울시민의 삶을 말할 기회를 스스로 포기해 놓고, 이제 와 국무회의를 정쟁의 무대로 쓰겠다는 것"이라며 "서울시장으로서 책임을 방기했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장은 서울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국정운영의 파트너다. 구경꾼도, 훼방꾼도 되어서는 안 된다"라며 "국무회의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할 후보는 정원오다"라고 피력했다.
전날 오 후보가 정 후보를 향해 '이재명 대통령이 선택한 허수아비'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서는 "본인이 윤석열 정부 때 허수아비였다는 것을 자인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했다. 정 후보는 "기회가 있을 때 걷어차 놓고 이제 와서 다시 기회를 달라는 것은 무능하고 무책임한 분들이 하는 전형적인 행위"라고 힘주어 말했다.
정 후보는 우형찬 민주당 후보의 돌발 행동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전날 정 후보와 우 후보가 함께 양천구 파리공원 유세를 펼치던 중 우 후보는 현장에서 만난 아기에게 "뽀뽀해"라는 발언을 해 논란을 샀다. 정 후보는 "이런 문제가 재발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남은 이틀은 정 후보는 서울 중도층 결집에 집중할 방침이다. 정 후보는 "그동안 일관적으로 서울의 두터운 중도층을 위한 선거 공약과 방향을 세워 진행해 왔기 때문에, 남은 이틀도 그 방향대로 일관성 있게 진실하고 절실하게 (선거 유세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 중앙선대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3월 오후 6시까지 '60시간 상황실 비상가동체제'로 전환한다. 이 기간 전 정무직·사무직 당직자와 본부장단회의급 참석자 등은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전국 현장 조직 등에 상시 상황 파악에 나선다.
100win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