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핌in고척] 눈물 흘린 이강민 향한 KT 이강철 감독의 진심... "문책 아닌 보호조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KT 이강철 감독이 31일 키움전 앞두고 전날 이강민 교체는 문책이 아닌 보호였다고 밝혔다.
  • 이 감독은 실책 자체보다 멘털 붕괴를 우려해 더 두면 완전히 무너질 것 같아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 그는 최근 실수가 늘었어도 주전 계획과 신뢰는 변함없다며 이번 경험이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강민, 연이은 실책 후 권동진과 교체···더그아웃에서 눈물 보여
KT 이강철 감독 "더 놔두면 무너질 것 같았어···털어내는 법도 배워야"

[고척=뉴스핌] 남정훈 기자 = KT의 이강철 감독이 이강민의 교체에 대해 문책성이 아닌 보호조치였다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3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전을 앞두고 전날(30일) 경기 도중 교체된 신인 유격수 이강민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서울=뉴스핌] KT의 유격수 이강민이 지난 30일 고척 키움전에서 연이은 실책으로 경기 도중 교체되자 눈물을 참지 못했다. [사진 = 티빙 중계화면] 2026.05.31 wcn05002@newspim.com

이강민은 지난 30일 고척 키움전에서 수비 과정에서 연이어 아쉬운 장면을 보였다. 특히 4회말 1사 후 서건창의 평범한 유격수 땅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송구 실책을 범했고, 직후 권동진과 교체됐다.

당시 상황만 놓고 보면 전형적인 문책성 교체처럼 보였다. 실제로 경기 후 여러 해석이 쏟아졌고, 더그아웃으로 돌아온 이강민이 주장 장성우의 위로를 받으며 눈물을 쏟는 모습까지 중계 화면에 잡히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 감독은 "문책성 교체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던데, 신인 선수한테 무슨 문책성 교체를 하겠나"라며 "이미 멘털적으로 흔들린 상태였다. 경기는 계속해야 하는데 그런 상태에서 더 뛰게 하면 선수도 무너지고, 팀도 어려워진다"라며 단호하게 고개를 저었다.

[서울=뉴스핌] KT의 주전 유격수 이강민. [사진 = KT 위즈] 2026.05.31 wcn05002@newspim.com

이어 "그 상황에서 또 실수가 나올 수도 있었다. 더 놔두면 완전히 무너질 것 같았다"라며 "보호 차원에서 교체한 것이다. 경기를 해야 하니까 결정을 내린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이 감독이 가장 우려한 것은 실책 자체가 아니라 실책 이후 흔들리는 선수의 심리 상태였다. 실제로 이강민은 이날 경기에서 수비 과정 내내 평소보다 조급한 모습을 보였다. 깊숙한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도 평정심을 잃었고, 이후 송구 실수까지 이어졌다.

이 감독은 "최근 들어 실책이 조금 늘어났다. 그래도 어떻게든 기를 살려주려고 계속 기용했다"라며 "그런데 마음이 조금 급해 보였다. 평소라면 천천히 처리해도 되는 상황인데 자꾸 서두르려는 모습이 나왔다"라고 돌아봤다.

[서울=뉴스핌] KT의 주전 유격수 이강민. [사진 = KT 위즈] 2026.05.31 wcn05002@newspim.com

그러면서도 이강민에 대한 신뢰에는 변함이 없음을 강조했다. 유신고를 졸업한 이강민은 2026 KBO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6순위로 KT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첫해부터 주전 유격수로 낙점될 만큼 수비 능력만큼은 인정받았고, 시즌 초반 공수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KT의 미래로 주목받았다.

올 시즌 47경기에 출전하며 꾸준히 경험을 쌓고 있는 그는 타율 0.201에 머물고 있지만, KT는 성적보다 성장 가능성에 더 큰 가치를 두고 있다.

이 감독 역시 "내가 주전으로 쓰겠다고 이미 말하지 않았나"라며 "최근 실수가 있다고 해서 평가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오히려 이번 경험이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더 크다. 이 감독은 "예전에는 경기에서 속상한 일이 있으면 숙소나 집에 가서 혼자 삭이곤 했다"며 "(이)강민이는 아직 어린 선수답게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는 면이 있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KT의 이강철 감독. [사진 = KT 위즈] 2026.05.31 wcn05002@newspim.com

이어 "물론 계속 그런 모습을 보이면 상대가 약하게 볼 수도 있다. 결국 선수는 어떤 상황에서도 경기에 나가 뛰어야 한다. 실수를 했으면 인정하고 빨리 털어내는 법도 배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31일 키움전 선발 유격수는 권동진이 맡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강민의 입지가 흔들린 것은 아니다. KT는 여전히 이강민을 미래의 주전 유격수로 보고 있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심우정 前검찰총장, 종합특검 첫 출석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 합동수사본부(합수부)에 검사 파견을 검토했다는 의혹을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24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에 출석했다. 심 전 총장이 종합특검 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심 전 총장은 이날 오전 9시38분께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 사무실에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그는 '계엄사령부(계엄사) 합수부에 검사 파견을 지시했느냐', '법원이 검찰의 내란 가담 정황이 있다고 판단했는데 입장이 있느냐', '계엄 당일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과 어떤 통화를 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 합동수사본부(합수부)에 검사 파견을 검토했다는 의혹을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24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에 출석했다. 심 전 총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에 즉시항고를 제기하지 않은 이유 등에 대해서도 묵묵부답한 채 이동했다. 심 전 총장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당시 박 전 장관의 지시로 계엄사 합수부에 검사 등 인력 파견을 검토한 혐의를 받는다. 박 전 장관은 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로 돌아와 간부회의를 소집해 '합수부 검사 파견 검토'를 지시했고, 이후 심 전 총장과 세 차례 통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지난 22일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면서, 박 전 장관이 계엄 선포 직후 심 전 총장에게 전화해 인력 파견 요청을 지시했고 심 전 총장이 소관 부서에 이를 이행하도록 했다고 판단했다. 검찰청법상 검사 파견 시 장관이 총장 의견을 들어야 하는 만큼, 박 전 장관이 심 전 총장에게 협조를 구할 필요가 있었다는 취지다. 심 전 총장은 또 윤 전 대통령의 구속취소 결정 이후 즉시항고를 제기하지 않은 혐의도 받는다. 아울러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디올백 수수 의혹 사건 수사를 무마하는 데 관여했다는 혐의도 있다. 종합특검은 이날 심 전 총장을 상대로 그가 계엄 이후 검사 파견을 지시했는지 여부, 총장 시절 직권을 남용했는지 여부 등을 구체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과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내란 가담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24일 오전 경기 과천시 2차 종합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6.06.24 ryuchan0925@newspim.com yek105@newspim.com 2026-06-24 09:55
사진
'내란 가담' 박성재 1심 징역 25년형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구속했다. 계엄 해제 직후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게 공소기각 판결했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검사 파견을 검토하고 교정시설 점검 등을 지시한 행위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위원으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수호할 헌법적 의무를 부담한다"며 "그럼에도 12·3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의무를 외면하고 가담을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한 직권남용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12·3 비상계엄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군·경을 동원한 국회 통제 시도 등으로 이뤄진 내란행위에 해당한다"며 "권력 핵심부가 주도한 '위로부터의 내란'이자, 친위 쿠데타의 성격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훼손하고 수십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성과를 위협한 중대한 범죄"라며 "비상계엄이 조기에 실패한 것은 시민과 국회의 대응 덕분일 뿐, 피고인들의 행위가 가볍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서슴없이 허위 진술하거나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신문 과정에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하다'고 했으나, 이런 태도에 비추어 그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안가 회동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22 photo@newspim.com 다만 김건희 여사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선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이 사건이 내란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특검에게 수사권과 공소권이 없다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같은 이유로 이 전 처장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 이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장우성 특검보는 박 전 장관 1심 선고와 관련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고 헌정질서를 수호해야 할 법무부 장관의 책무를 확인한 판결"이라며 "김건희 여사 수사무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이완규 전 법제처장 공소기각 부분은 종합특검 수사 대상 해당 여부를 검토해 인계할 수 있고, 이번 사건에 대한 항소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22 16:1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