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남 거창군이 27일 행정안전부를 찾아 승강기 국책연구기관 설립과 지역 유치를 건의했다
- 군은 승강기 미래기술 개발·인력 양성·안전 실증 등 기능을 갖춘 연구기관 설치와 법령·제도 정비를 함께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 국내 유일 승강기 산업 클러스터를 보유한 거창군은 승강기 전주기 지원 체계 구축이 가능해 지역 산업 파급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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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 지원 체계 지역 경제 활성화
[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이 행정안전부를 찾아 승강기 산업 국책연구기관 설립과 지역 유치를 공식 건의했다.
거창군은 전날 행정안전부 예방정책국을 방문해 승강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책연구기관 설립 필요성을 설명하고 입지 후보지로 거창군을 제안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급변하는 승강기 산업 환경에 대응하려면 국가 차원의 전문 연구 기반이 필요하다고 보고 고부가가치 창출과 기술 경쟁력 확보, 스마트 승강기 등 미래 기술개발, 전문 인력 양성, 산업 생태계 고도화, 승강기 안전 관련 실증 연구 기능을 갖춘 연구기관 설치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를 위해 관련 법령 개정과 제도 정비 등 제도적 기반 마련도 함께 추진해 줄 것을 행정안전부에 요청했다.
거창군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승강기 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된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승강기안전기술원, 승강기인재개발원), 한국승강기대학교, 승강기 관련 기업체 등 산·학·연·관 인프라가 한 곳에 집적된 만큼 국책연구기관 입지로서 우선 검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군은 이러한 집적 구조를 활용하면 기술개발, 안전 실증, 인력 양성, 기업 지원을 연계한 승강기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권해도 경제복지국장은 "승강기 국책연구기관이 거창에 들어서면 승강기밸리와 연계한 연구개발, 실증, 사업화 지원이 가능해져 지역 산업 전반에도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앙부처와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이어가 국책연구기관 유치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