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현장에서] 삼성 성과급 갈등이 남긴 것들...하청·농민·주주에 최저임금까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삼성전자 노사가 28일 성과급 갈등을 일단락했으나 파업 후폭풍과 성과급 논쟁이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됐다
  • 노동계·농민단체·주주단체가 성과 배분을 두고 각기 요구를 제기하며 협력업체·하청·농민·주주의 몫을 둘러싼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 정부는 성과급 논쟁과 최저임금 갈등 속에 정규직·비정규직 격차 완화를 위한 사회연대 임금론을 제기하며 초과이익 분배의 사회적 논의를 촉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기업의 초과이익 배분 누구를 먼저 고려해야 할까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삼성전자 노사의 '성과급 갈등'이 일단락됐다. 100조원 규모의 피해가 예상됐던 파업은 피했지만 후폭풍이 만만치 않다. SK하이닉스와 함께 시작된 반도체업계 'N% 성과급 요구'가 정보기술(IT), 자동차, 철강, 조선 등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당장 카카오 노사가 2차 조정에서도 임금 협상에 합의하지 못해 노조는 다음 달 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인공지능(AI) 시대 반도체 영업이익의 최소 1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뉴노멀' 시대가 본격화했다. 산업계 전반으로 번지는 성과급 논쟁에서 기업의 이익 배분에 주주와 노동자 등 어느 이해관계자를 먼저 고려해야 하는지를 두고 기업들과 노동계 모두의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정탁윤 산업부 차장/ tack@newspim.com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노동계는 삼성전자 성과가 원청 내부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삼성전자 임직원뿐 아니라 협력업체와 하청 노동자도 생산과 성장에 기여한 만큼, 성과 배분 논의에 포함돼야 한다는 것이다.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은 "삼성전자의 막대한 이윤의 출처에는 철저히 외면당한 농민의 피땀이 있다"며 "수도권 반도체 공장을 돌리기 위해 비수도권 농촌 지역에 거대 송전탑을 세우고, 농업용수가 부족해도 공장으로 먼저 관로를 대고 있다"고 주장했다.

삼성전자 주주단체는 노사의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에 위법 소지가 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들은 "세전 영업이익의 12%를 적산·할당하는 노사 합의는 주주에게 귀속돼야 할 잔여재산청구권을 실질적으로 침해한다"고 주장했다.

각 이해단체들 마다 성과급 논쟁에 불을 지피는 가운데, 내년도 최저임금에까지 불이 옮겨붙었다. 노동계는 저임금·취약계층 근로자의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하며 '두 자릿수'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지만, 경영계는 최저임금 과속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다 .

정부는 이번 삼성전자 노사 합의를 계기로 '사회연대 임금' 화두를 던졌다. 사회연대 임금은 임금 인상 여력이 큰 대기업과 고임금 노동자의 인상 폭을 일부 억제해 중소기업 및 저임금 노동자 처우 개선과 고용 확대 여력에 투입하는 분배 제도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27일 기자간담회에서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동의 대가 차이가 100배까지 벌어진 상황에서 성과급을 정규직만 가져갈 문제인지 고민해야 한다",  "천문학적인 초과이익 배분 문제는 더 이상 개별 기업 노사 차원에서만 다룰 사안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보병 소대장 '상사'도 맡는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보병대대 소대장 직위를 상사까지 확대한다. 육군은 17일 "보병대대 중대별 3개 소대 중 1개 소대장 직위를 기존 소위·중위에서 상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는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개편으로 각 중대 3개 소대 가운데 1개 소대는 부사관이 지휘하게 된다. 보병 소대는 통상 30여 명 규모로 구성되는 전투 수행 최소 단위다. 나머지 1·2소대장과 중대장 이상 지휘관은 기존처럼 장교가 맡는다. 지난 3월 26일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열린 26-1기 부사관 임관식에서 신임 부사관들이 정모를 던지며 임관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 육군 제공] 2026.06.18 gomsi@newspim.com 육군은 그동안 보병부대 부사관을 부소대장으로만 운용해왔다. 소대장 직위를 편제상 정식으로 부사관에게 부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직위 구조 변경은 편제와 보직 기준에 동시에 반영된다. 육군 관계자는 "병역자원 감소 등에 대비한 중장기 병력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장기보직을 통해 전투임무 수행능력과 운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초급장교 인원 감소에 따른 지휘 공백 대응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최근 병 복무 인원 감소와 간부 획득 구조 변화에 맞춰 부사관 역할을 확대해왔다. 국방부는 병력 감축 기조에 따라 간부 중심 전력 구조 전환을 추진 중이다. 육군은 2020년대 들어 부사관 정원과 장기복무 비율을 단계적으로 늘려왔다. 이번 조치로 소대 단위 지휘 체계는 일부 조정된다. 육군은 부사관 소대장 보직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gomsi@newspim.com 2026-06-18 13:38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 200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글로벌 K팝 오디션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가 예선 진출자 200팀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경쟁의 막을 올렸다.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마이 케이팝 스타'는 국적과 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오디션이다. 지난 12일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국내외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총 60개국에서 지원자가 몰리며 글로벌 규모를 입증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포스터. 2026.04.09 alice09@newspim.com 예선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진출자는 총 200팀이다. 국내 참가자 100팀, 해외 참가자 100팀으로 구성됐으며,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브라질, 프랑스 등 총 37개국 출신 참가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예선 진출자들은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로 구성됐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은 물론 SNS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해외 K팝 커버 아티스트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개인 참가자뿐 아니라 듀엣, 그룹, 밴드 등 다양한 형태의 팀도 진출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했다.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오는 22일부터 공개된다. 뉴스핌 공식 유튜브와 틱톡 등 SNS 채널을 통해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되며, 총 200팀의 무대가 20일간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상 공개가 모두 마무리된 뒤에는 대중 평가가 진행된다. '마이 케이팝 스타'는 전문 심사위원 없이 시청자가 직접 우승자를 결정하는 100% 대중 참여형 오디션으로 운영된다.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본선 진출자 30팀이 선정되며, 참가자의 실력뿐 아니라 대중성과 화제성 역시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된다. 대회는 온라인 영상 예선,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국내 참가자 2위부터 10위까지는 각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 및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K팝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마련돼 차세대 K팝 스타를 꿈꾸는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6-17 17: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